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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뽕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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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선물로 딱인 [아토오겔] 4종세트(바스앤샴푸,수딩젤,수분로션,크림)
작성일
2017.08.11 23:53
|
조회 1,463
|
금뽕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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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출산선물로 아토오겔 스킨케어 4종
(바스앤샴푸, 수딩젤, 로션, 크림)을 선물 받았습니다.
출산하면 쏠쏠하게 선물이 들어어와요.
현금/상품권이 젤 많이 들어오고
그 다음이 옷, 기저귀 등이더라고요.
근데 전 옷이나 기저귀보단
이런 스킨케어셋트가 더 좋더라고요.
옷은 아이가 너무 금방금방 크다보니
가성비가 많이 떨어져요.
특히 베넷저고리는 완전 아까워요.
몇 번 입지도 못했는데 금방 못입게 되요.
기저귀는 똑같은 소모성 제품이지만
너무 금새 소모가 되어 버려요.
신생아 몸의 면적이 넓지 않기 때문에
제품별로 1~3개월까지도 쓸 수 있더라고요.
저는 바스앤 샴푸는 3개월 정도 썼어요
하루는 물로만 하루는 바스앤샴푸로 씻거든요(병원에서 이틀에 한번 꼴로 씻으라고 추천)
수딩젤은 여름, 크림은 겨울에
한 달에 한개 정도 사용했고,
로션은 45 ~ 60일정도 쓰는것 같아요.
특히 전 수딩젤이 뭔지 몰랐던 초보맘이예요.
아이가 태어나고 20일쯤 지났나?
얼굴에 막 울긋불긋 열꽃이 피는거예요.
초보맘티 팍팍내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고
걱정했더니 주변사람들이 하나 같이
수딩젤 바르면 금방 나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수딩젤 바르니 열꽃이 사라지더라고요.
분명 저처럼 수딩젤을 잘 모르는 초보맘들이 있을꺼예요.
이런 엄마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아토오켈 4종 셋트,
요거 정말 딱인것 같아요.
사실 초보맘에게 아토오겔도 처음 듣는 브랜드였어요
그래서 아토오겔은 어떤 브랜드이고
제품인가 인터넷으로 쳐봤죠.
아래 보이시죠???
아토피로션/크림, 신생아태열/기저귀발진/엉덩이발진 크림이 연관 검색어 더라고요.
그래서 검색 좀 해봤더니 보습은 물론
땀띠/발진/태열 등에도 많이 추천하는 제품이더라고요.
당분간 스킨케어 제품 고민할 필요 없겠다라는
생각에 받는 순간 기분이 좋아졌는데
제품의 성능에 또 다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쇼핑백을 꺼내니 검은색 고급상자에 심플하게
담겨있어 정말 선물용으로 딱인것 같아요.
순서대로 바스앤샴푸, 수딩젤, 로션, 크림과
샘플4개(로션2, 바스앤샴푸2)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게 사용 순서이기도 하더라고요.
박스에도 써져 있지만 홈페이지에서도
사용순서 가지고 왔어요.
육아맘들한테는 이게 당연한 순서지만
초보맘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되어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상자에서 빼서 제품을 진열해 봤어요.
보기만 해도 부자된 느낌입니다.
<자극없이 머리부터 빨끝까지 한번에, 아토오겔 바스앤 샴푸>
개인적으로 용기타입이 맘에 들더라고요
튜브형이나 뚜껑이 밑에 있으면 쓰기 불편해요
한 손으로는 아이 목 바치고
다른 한 손으로 바스&샴푸를 짜서 쓰는데
튜브형은 거의 다 썼을때는 짜기 힘들고
힘조절 잘못하면 양 많이 나오고
짜고 나서 바닥에 내려놨다 목욕물이 들어 갈 수도 있고 불편하더라고요
따라서 바스앤샴푸는 필히 펌프형이 진리!!
유통기한은 2020년 5월 23일까지 넉넉해요.
open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면 펌프가 올라와요
아이가 실수로 펌핑해서 먹거나 놀 수 있는데
안쓸때는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잠기면 좋은데
그런 기능이 없는건 좀 아쉽더라고요.
펌핑해 봤는데 무색의 맑은 제형으로
은은한 편백수향이 나더라고요.
처음 사용해 보는 거라 거품이 얼마 나올지
몰라 적당량을 짰는데 머리에 비비자 마자
거품이 엄청나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날 다시 머리를 감겨 보았어요.
현재 아들의 머리카락이 2cm정도 되는데
10원짜리 동전의 1/2정도만 짜서 사용하니
거품도 적당했고 씻길때도 편했어요.
손에 동전 1/2만큼 짜서 손으로 비볐을때 거품양이예요.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하더라고요
몸에도 사용해 보았어요.
몸에 비비자 순식간에 거품이 일어나는데
물로 씻자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아이 바스앤샴퓨를 고를때 중요하게
봐야 하는게 바로 '시간'이예요.
어른이 느낄 때 따뜻해도
아이는 추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재빠르게 씻고 닦는게 중요해요.
거품이 많이 나도 잘 씻겨기지 않으면
아이 바스앤삼퓨로는 '꽝'이죠
근데 거품이 많이 나는데 바로 씻기는 제품,
사실 아직까지 못봤어요.
거품이 나면 그 만큼 씻는것도
좀 더 걸리는 것 같기는 해요.
그러면에서 아토오겔은 거품대비
빨리 씻기는 편이긴해요.
그리고 물로 씻고나서도 몸에 계속
미끌거림이 남아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아토오겔은 그런느낌은 없어서 좋았어요.
예민하고 약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자 할때는 아토오겔 바스앤삼퓨로!
<빠르고 탁월한 수분공급, 아토오겔 수딩젤>
뚜껑을 열면 은색 호일이 있어 제품을
이중보호해 주고 있어요.
유통기한은 2020년 4월 19일로 넉넉해요
수딩젤은 무색, 무향의 젤타입이예요
바르는 순간 촉촉함/수분감을 주는 것은 물론
바로 피부에 흡수되어 산뜻하며
끈적거림이 전혀 없드라고요.
몸 구석구석 발라주고 접히는 부분은 살이
접혀서 빨개지기 쉬우므로 더 꼼꼼히 발라줘요
그리고 틈틈히 덧발라줘요
튜브를 누르면 적당량이 부드럽게 나와요.
맑은 형태면 흐르듯 주르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점성 역시 보통이예요.
끈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묽지도 않아요.
손으로 비벼 바르면 금방 흡수가 되요.
진짜 흡수력 최고예요
바르고 나서의 느낌도 산뜻해요.
수딩젤을 바른 손등으로 포스티잇을 터치하면
처음에는 붙으나 금방 떨어져요.
거의 끈적임이 없어요.
그래서 더운 여름에 바르기 정말 좋아요.
출산하고 6개월 동안 여러 브랜드의 수딩젤을
사용해 보았는데 끈적이는 제품보다는
아토오겔처럼 가볍운 느낌의 수딩젤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일부제품은 씻는데도 끈적임이 남더라고요;;)
아토오겔 수딩젤은 알코올 같은 느낌이예요.
바르는 순간 시원한 청량감을 줘요.
그리고 흡수가 빨라 끈적임이 거의 없어요.
당김현상없이 수분감을 채워주는 요물템
<빠른 흡수로 피부밸런스를 지켜주는 아토오겔 수분로션>
뚜껑을 열면 은색 호일이 있어 제품을
이중보호해 주고 있어요.
유통기한은 2020년 6월 13일로 넉넉해요
로션은 백색, 무향의 부드로운 제형의
로션타입이예요
세워서 짰더니 형태가 묽어서그런가
한꺼번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적당한 기울기와 힘으로 짜야 할 것 같아요.
짤때도 느꼈지만 점성 역시 묽은편이예요.
수분로션이라서 그런가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로션보다는 물기감이 더 많았어요.
손등에 발라보니 촉촉하고 흡착력과 발링성,
적당한 유분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지금은, 여름에 보습을 위해
로션과 크림은 바르진 않아요.
저 7월초까지 샤워하고 나면 수딩젤, 로션,
크림을 바르고 가끔 오일로 마사지도 했어요.
근데 아이가 바이러스발진이 생기는 바람에
병원에 갔었는데 수딩젤만 발라주라네요.
여름이다보니 건조하지 않아서 로션이랑
크림은 안발라줘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시지 오일도 매일 바르지 말고
일주일에 2~3번 정도 해주라더라고요.
아이피부에 너무 많은 것들을 발라주고
있었나보더라고요.
우리 아이 피부를 겨울처럼 너무 감쌌더라고요
그후로는 여름에는 수딩젤만 틈틈히 발라주고
마사지 할때 정도만 로션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로션이 너무 진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아토오겔 수분로션은 묽기가 연하더라고요.
보시다시피 짜서 가만히 있으면 로션이 흘러요
그만큼 부드러워요.
아이몸에 바를때 마찰력도 거의 없어요.
그래서 아이 마사지를 할때 적당하고 좋아요.
저의 니즈가 완벽하게 반영된 로션이더라고요.
<예민하고 약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아토오겔 크림>
뚜껑을 열면 은색 호일이 있어 제품을
이중보호해 주고 있어요.
유통기한은 2019년 5월 23일로 넉넉해요
로션은 백색, 무향의 부드로운 제형의
크림타입이예요
로션에 비해서는 확실히 점성이 진해요.
고보습이 필요한 겨울에 딱인것 같아요.
아토오겔 4종세트를 일주일간 사용했어요.
수딩젤은 벌써 1/3 이상 사용했을 만큼
만족감이 높아요.
각 종류마다 특징이 또렷한것 같아요.
흔히 크림은 로션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된 고보습 제품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로션과 크림의 제형이 거의 비슷한
제품들이 있어서 차이를 못 느끼기도 했는데
아토오겔은 명확해서 좋아요.
지금은 수딩젤을 주로 발라줄려고요.
로션은 마사지크림으로 사용하다가
가을부터는 보습용으로 사용하고
날씨가 더 건조해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지면
크림을 더 중점적으로 사용해야겠어요.
http://m.blog.naver.com/okiya07/221072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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