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유도분만하는날이네요..
병원가기전에 신랑씻고잇어서 긁적긁적..
얼마나 긴장되는지 밤을새버렷어요ㅠ ㅠ
애기도 일찍 자리잡아서 일찍 나올거같다고했는데.. 애기는 나올생각을안하고
결국에는 유도시도하네요ㅜ ㅜ
자연진통보다 유도진통이 더 아프다는데....
우리아가볼생각하니 긴장되면서 아플까봐 걱정도되고 설레이기도하고 잘해낼수잇을까 불안하기도하고 온갖 감정들이 복받치는날이네요
저 잘할수잇겟죠~??ㅠ ㅠ 으아~병원갈시간 이제 30분남앗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