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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체학습 도서 추천 : 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싶어

작성일 2021.11.13 17:40 | 조회 348 | so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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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기 엄마예요 :)

저희 아기는 아직 돌도 안된 어린 아가지만..



저 역시 인체에 대해 더욱 알고 싶었고 또 나중에 아기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치려면 제가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린이도서에도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전 세계 학부모들이 선택했다고 하는 인체 학습 바이블

의학은 어렵지만 내몸을 알고 싶어 라는 어린이 과학도서의 서평을 해보고자 합니다!



읽으면서도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

아이에게 재미있는 방법으로 인체교육을 시키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바로 리뷰해보겠습니다 :)
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 싶어

이 책은 인체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예요.



우리 코는 몇가지 냄새를 맡는지

귀는 자는 동안에도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눈 뜬 상태로 재채기를 할 수 있을지

손톱 발톱 중 뭐가 더 빨리 자라는지

피 색깔은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는 것처럼 정말 붉은 색인지

가려운 곳을 긁으면 왜 시원해지는지

자는 시간이 아까운데 꼭 자야하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다소 엉뚱하기도 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주는 책이라 볼 수 있는거죠.
사람의 몸은 모두 체형, 키, 피부색 등이 모두 제각각이죠.

그치만 겉으로 달라보여도 몸이 하는 일은 모두 비슷해요!



우리 인체에 대한 설명 후 워크북을 통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나가며 우리 몸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요.



우리는 눈으로 봅니다.

우리는 허파로 숨을 쉽니다.

우리는 뇌로 생각합니다.



등등등..



아기들이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찾아 적어 넣어가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우리 몸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
그리고 궁금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설명해줄때마다 재미있는 상식 다섯가지를 항상 설명해주는데



세상에 갓 태어났을 때 검은색, 하얀색, 회색밖에 보지 못한다고 하는데

신생아때 흑백모빌을 보여주는 이유죠!



특히 눈을 뜬 상태로 재채기 할 수 없는 것 정말 공감해요!



가끔 운전하고 가다가 재채기가 나올때가 있는데

운전은 잠깐만 눈깜빡해도 안될정도로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눈을 뜨고 재채기 하려고 애쓰지만 사실 잘 되지 않더라구요 ㅠ_ㅠ



사람에게 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았어요.

병원균과 싸우는 특별한 단백질을 만든다니..

충분한 잠은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일이 되겠어요!
그 외 부록으로 인체지도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부록도 따로 포함되어있으니

벽보에 붙여두고 스티커 놀이하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저도 동동이가 조금 더 크고 저와 대화가 가능해지기 시작하면 이 책으로 인체교육을 해주고 싶어요.
저희 아기는 책에 관심은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입으로 가네요!ㅎㅎ



이제 곧 책육아에 들어갈 아기인데

계속 읽어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체의 신비에 대해 알게되는 날이 올까요? :)
총 70쪽으로 되어있는 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싶어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가르쳐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는 저자의 깊은 뜻이 잘 담겨있는 책이었어요.



자세한 그림과 흥미를 유발하는 사실내용과 함께 인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 우리가 알고 싶은 또는 알아야할 부분들이 머릿속에 쏙쏙 잘 들어오더라구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워크북을 적어 내려가면서 학습의 성취가 크도록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의 과학도서

인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시켜줄 도서로



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싶어

를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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