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프란체스카 페리 지음
출판 비룡소 펴냄
가격 12.420원
다화의 첫번째 책을 뭘로 보여줄까 고민하며 인터넷 서핑하다가 발견한 책.
애플비 초점 책은 내용도 없고, 너무 작기도 해서 그저 다화 치발기용으로 전락 ㅠ
꽃을 떼어보려는 다화
사과를 따서 바구니에 넣는 다화
바구니 안에 달걀이 어디로 가버렸지? 떨어진 알을 찾아 바구니를 털어보는 다화
따온 꽃을 화분에 예쁘게 꽂고 있는 다화 냉장고 안에 우유 보이죠? 다화가 넣었어요
냉장고 안에 넣어놔야 우유의 신선도가 유지가 되죠~
알록달록한 천으로 실제 농장 모습처럼 입체적이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유아용 헝겊책!『농장 나들이 가자』는 농장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것들이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유아는 각 장에 붙은 소품들을 붙였다 떼었다 놀기도 하고, 직접 바구니에 담아 보면서 신나는 농장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책 장을 펼치면 노란 바구니가 있어요. 노란 바구니를 들고 농장으로 놀러 가 볼까요? 통통한 암탉이 낳은 따뜻한 알을 바구니에 넣고, 사과 밭에 가서 사과도 하나 담고, 젖소가 만든 우유도 담고, 콩과 피망, 상추, 당근이 쑥쑥 자라는 밭에서 당근도 챙겨요. 집으로 돌아와서는 농장에서 얻은 것들을 정리해요.
정말, 아기에게는 엄마가 잘 놀아주는 게 최고의 장난감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놓고도 반응이 없는 것 같아 가방처럼 들고만 다니면서 간단한 물티슈랑 치발기를 이 헝겊책안에 넣어 다녔는데 오늘은 책을 읽어줘야되는데 하는 조바심에 생각없이 책을 펼쳐보였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그냥 헝겊책에 적어진 글대로 읽어주며 떼었다 붙였다 몇번 해줘봤을 뿐인데 우리 다화 너무 흥미를 갖는 게 아니겠어요. 엄마가 해 주는대로 떼었다 붙였다를 하면서 말이죠.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서 못 올렸는데 7개월 된 이 쪼그만 아가가 아직 뒤집지도 못하는데 떡 하니 앉아서 바구니를 들고 웃는데 아 귀여워 죽는 줄 알았어요.
파란색으로 써 놓은 저 글은 책을 구입하면서 책 소개가 저렇게 되어 있어서 복사해서 붙여 논 건데요 정말 우리 다화가 처음으로 접한 이 책을 선택한 제가 생각해도 너무 뿌듯해요.
사 놓고 바로 한번 빨아서는 그대로 방치해 뒀었는데 오늘 우리 다화 잘 가지고 노는 거 보면서 가슴가지 벅찼더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