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었습니다라는 책을 받고 무척 기뻤습니다.
고지식한 울애기 아빠에겐 더욱 더 읽게 하고 싶었는데 이렇ㄱㅔ 당첨이 되었다니요
책 표지도 넘 이쁘게 나왔고
따님의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 있어 넘넘 이쁘네요
딸 바보라는 말이 맞네요
부모라면 누구나 그런거 같아요
울애기도 이제 막 돌이 지났는데 정말 딸바보거든요
아빠는 물론 엄마보다 더하구요
어쩜 저런 표정이 나올까요
너무나 맑고 너무나 밝은 저 표정
울수민이도 은지처럼 맑고 밝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갈때면
어쩜 그렇게 공감이 가던지요
저도 몇번의 유산으로 아픔을 겪고 수 없는 밤을 눈물로 세우며
힘겹게 수민이를 얻게 되었거든요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매일같이 기도한답니다.
이제 막 돌지난지 이틀
두어번 감기를 앓았지만 정말 밝은 아이입니다.
속눈썹이 눈동자에 잠겨있어 안과에 갔더니
초보맘인걸 단번에 아시더라구요
둘째 세째정도가 되면 이정도로는 그냥 넘어 간다면서요,,,
콧물에도 병원가고 이마가 조금만 뜨거운것 같으면 병원으로 행하니 달려갔었거든요...ㅋㅋ
이젠 안그래요
콧물도 흘리고 흙도 좀 먹으면 어때요 무릎이 좀 까지면 어때요...ㅋㅋ
하지만 수민이 아빠는 밥상에 밥 흘린다고 숟가락도 주지 않는답니다.
과일 먹을 때면 손수건은 항시 대기상태구요
밥 좀 안 먹으면 어디 아픈거 아니냐며 병원가보라고 성화구요
자식 육아문제로 부부가 싸운다더니 아~~~~소리가 절로 납니다.
아빠가 되었습니다로 많은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울부부도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연스러움을 담아 수민이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육아 세계를 여행하는 엄마 아빠를 위한 필독 안내서와 함께
열심히 잘 건강하게 키울께요
책에 담긴 아빠의 마음처럼 노력해야겠어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할겠지만 아자아자 힘을 내봅니다.
울수민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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