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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믿음
phohee79
40대, 충남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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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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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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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올때까지 있으려니 졸리네요
아들도 자꾸 저 냄새 맡고 자는지 거실에 있다
끙끙되길래 옆에 누웠는데. 오늘은 일찍자야겠어요
수빈믿음
(40대, 충남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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