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다녀왔어요~
작성일 2010.03.06 23:59
| 조회 5,628 | 주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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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다녀왔어요~
전날부터 컨디션이 별로 였던 울 아들..
새벽에 39도까지 열이 올라서 깜짝 놀랐지요..신종플루 예방 접종은 맞은 뒤라 플루는 아닐꺼라고 생각하고 해열제 먹여서 재웠더니 열이 떨어지더라구요...
안심하고 자고 일어났는데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아서 오래전에 계획해 놓았던 가족여행을 강행했답니다..
그게 잘못이었는지..콘도에서도 영 시워찮던 울 아들이 밤에 갑자기 울어대는데 정말 1시간 넘게 이유도 모르게 계속 울더라구요...18개월 키우면서 처음 있던 일이라 어찌 해야 하나 당황하고 있는데 함께 갔던 친구들이 응급실에라도 가봐야 하지 않겠나며...
그래서 강릉 아산병원 응급실에 다녀왔답니다. 다행히 가는길에 잠이들어서 괜찮은건가 싶었는데 병원에 가자마자 또 울고 불고 난리난 울 아들,..의사 쌤들도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혹시 염증같은게 의심되니 피검사를 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강릉에서...괜히 이것 저것 검사하다 입원하믄 어떻게 하나 싶어서 일단 진정되기를 기다렸다가 괜찮아 지는 것 같아 데리고 왔어요....다른 검사는 서울가서 찬찬히 해보기로 하구요... 밤에 다시 보채면 그때라도 다시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다행히 그렇지는 않아서 무사히 서울로 돌아왔답니다.
정말...아기가 밤새 이유도 모르겠는데 마구 울어대니까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원래 그런애였으면 모르겠는데 18개월만에 처음있던 일이라......월요일날 소아과 갔더니 장염이 좀 있다고 약 처방 해주시더라구요...
암튼....응급실에 다녀와서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영수증 팩스로 보내면 5000원 공제후 보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맘스 보험몰 통해서 실비 보험에 가입해 두길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