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엄마들의 모임에서 알게된 옆집언니...승완언니가 여기저기 정말 열심히 사진도 찍고 이벤트도 많이 하는 언니 였죠...
돌잔치를 준비하다..우연히 승완언니가 아이스베리에 당첨....그리고 나온 사진...정말 탐이 날 정도 였어요....
그래서 언니에게 물어보니...이 카페를 알려주면서 열심히 활동을 하면은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는 기회를 준다길래 한번 할까? 하다가...
제가 그런 부지런함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죠...하지만 다시 나간 엄마의 모임에서 알게된 민후언니가 아이스베리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됐다는군요...
그래서 그 비법을 살~짝~! 전수받아서 이번에 큰맘 먹고 시작하게 되었죠....한달..그기간에 추석도 끼어서 시댁큰집에 일하러 간다는 핑계로 와서는 컴퓨터로 열심히 흔적을 남기고...ㅋㅋㅋ 정말 아슬아슬 열심히 했는데...당첨일이지도 모르고 밤늦게 출석하러 들어 와보니 10차 당첨!!!!!둥둥~~~
두근 대는 마음으로 클릭~ 헉!!! 재현맘!!!!! 이럴수가~~잠시 멍해 있다가 악!!! 하고 소리 지르는 바람에 울 재현이 자다 놀래 울고...신랑은 미쳤다고 구박하고~~ㅋㅋㅋ 하지만 저는 그런 구박과 설움에도 당첨의 기쁨에 취해 모든게 좋게 느껴졌다는거~~~ㅋㅋㅋㅋ
여기저기 자랑질에 저번에 민후 사진찍으러 갈때 같이 가준 고마움으로 민후언니도 같이 가준다니.....미지마미도 당첨되어 같이 가기로 했는데 하루에 둘을 찍으려면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길래 각자가기로 했죠...그리고 나서 예약을 하고..금요일 12시에 뵙기로 친절히 예약도 해주시고...가기전날에 문자까정...하지만 문자에 11시라해서 놀래 아침 일찍 전화하니...12시에 예약되어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시더군요...저 사실 살짝 긴장해서 아침일찍 가야 하는건가? 하고 걱정했답니다....ㅋㅋㅋㅋ 아침부터 준비에 화장에 신랑 깨워서 이불게기고 재현이 준비 시키고...ㅋㅋㅋ저의 분주함이 신랑에게도 옮은걸까요?ㅋㅋ 가는 내내 전화로 잘 가고 있어? 사진 찍었어? ㅋㅋ 하루에 한통도 전화안하는 사람이 내내 전화에 문자...ㅋㅋㅋ 저희 신랑도 표현은 안하지만은 정말 좋은가봐요~~청담동 도착!!!도착해서 들어가니 이모들이 안녕하세요~~~아가~~하면서 만기는순간...민후를 보고는 아~~저번에 왔었던 아가구나~~하고 알아봐줘서 기뻤답니다...들어가서도 내내 잘 웃지도 않고 해서 사진 잘찍을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고 있는데 이모들이 재현이와 놀아주고 안아주고 하다 잠시 재현이를 세워놓고 있던 사이 잘 버티다 힘이 딸려서 쿵하고 뒤로 넘어져서 앙~~하고 울고~~이모들 완전 놀래서 어쩔줄 몰라하시고....ㅠ0ㅠ
어째어째 달래서 옷고르고...결국 입혀갔던옷과 옷한벌로 결정하고...(정말 고민했답니다...) 사진을 촬영을 시작하는데...그때의 서러움이 생각나는지...잘웃다가 울고...잘웃다가도 울고...옆에 이모가 인형으로 살짝 꼬셔서 겨우 웃더니..다시 울고...이모~~정말 수고하셨어요..우는 재현이 어르느라고...안고 뛰고 웃게 하고...정말 저도 땀이 날 정도 였는데....겨우 한벌 찍고 다시 옷 갈아 입혀서..사진 찍기 시작..깔깔깔 잘 웃고 인형도 가지고 놀고 사진을 정말 잘찍을수 있구나 하는순간!!! 악~악~~~ 대바라지게 울기 시작하니 사진도 못찍고 아무리 달래서 앉히면 다시 울고...결구 잠시 쉬고 배가 고픈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우유를 타서 먹이려고 하니...이모가 직접 재현이에게 우유를 먹여주고...정말 엄마가 편하게 모든걸 해주시더군요...감~솨~~*^^*
우유를 먹고 기저귀를 가니 조금 좋아진사이 사진 촬영시도..하지만 번번히 침대에 앉히려면은 울고...결국 스튜디오 삼촌까정 와서 달래고 웃기고...엄마는 식은땀나고...ㅠ0ㅠ 겨우겨우 사진 촬영이 다 끝나는 순간 엄마는 안도의 한숨이...정말 사진 촬영내내 엄마는 이모들에게 미안했답니다...
원래는 낯도 잘 안가리고 웃기면은 잘 웃는 애인데...사진촬영전 3주내내 설사병을 알고는 성격이 까칠해져서....걱정을 많이 했는데...오는 내내 민후언니에게 사진 잘 안나오면 어쩌지? 하고 정말 울상을 지었는데..정말 그생각은 저만의 착각!!! 월요일에 올라온 사진을 보곤 정말 저의 생각이 기우였다는걸 느꼈습니다...잘웃고...생각하고..장난스런표정까지...정말~~~ㅠ0ㅠ 사진 이뻤습니다...저희 시어머니께 보여드리니 사진 잘나왔다고 전화로 통화를 무려 30분이 넘게하고..신랑도 자기 닮아서 사진 잘 나왔다고..닮은거랑 무슨 상관이....?? 사진을 하나만 골라야 한다는 아타까움이....흑흑
이모들~~정말 까칠해진 재현이 잘 달래서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시고...삼촌도 같이 얼러주셔서 감사해요....재현이 돌에 정말 이쁘사진을 보일수 있다는 생각에 날마다 웃음이 나온답니다...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