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오전타임 베이비샤워- 찍고왔습니다.
신랑이그날 오전에 시간이 난다고 해서 같이 갈수 있을거라고 몇일전부터 기대많이했었어요. 저랑 같이 신청한 예비맘친구랑 행여나 늦을까 싶어 택시타구 둘이 먼저 도착해서 갔더니 탄성이 절로나올정도로 정원부터 넘 이쁜 곳이였어요.주차공간도 마련되어있었구요.
들어가니 예쁜 핑크색 티 입으신 스텝분들이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입구서부터 반갑게 맞아주셨었구요.대기실에는 유오성씨랑 김주하씨가족사진들이 걸려 있었고, 촬영용 아기요람이 있었는데 되게 이뻤어요. 들어오는 현관입구에는 베베파파님이랑 같이찍으신 유명한 연얜들사진이 다다다다 붙어있었는데.."이사람 누구네"하면서 하나하나보니 재밌었어요. 대기실 안에는 흰색테이블에 이뿌게 차려진 호두파이, 딸기, 빵, 포도, 쥬스, 사진엔 빠졌지만 맛있는 김밥도 2종류!! 마련해 주셨어요.김밥은 참사랑어머니회에서 손수만들어주셨다고 들은거 같은데 맞나요? ^ㅅ^; 딸기가 가지런히 있는걸 보고는 "역시 베리베베니까 딸기가 들어가는군요..."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암튼 사진 다시보니까 다시 침이 쥬르륵;;; ㅡㅠㅡ
모든스텝분들이 다 들어오셔서 자기소개 해주셨어요- 그다음엔 왕이모님께서 일정설명을 해주셨고..먼저오신 예비맘들이 사진찍으러 가시고는 다른예비맘들이랑 기다리는동안 왕이모님이랑 베베맘님(맞으신가요?) 저희 지루하지 않게 두런두런 얘기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설명도 해주시고 다들 첨만났지만 서먹하지 말라고 배려많이 해주셨어요. 저는 주로 키우던 강아지 이야기를 많이 했었네요.
맛나는거에 약한지라 마구마구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왕이모님께서 "몇판을 더 드셔야지요, 왤케 못드시냐"며 편하게 많이 드시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기다리다 보니 신랑도 도착했었는데 근처까지와서는 차에서 헤매고 있다니까 베베맘님께서 일부러 밖에 나가서 데리고와주셨답니다, 그때 타이밍 놓쳐서 말씀 못드렸는데 매우 감사했어요 *^ㅁ^*
제가 찍을 차례가와서 베리예삐님이 요렇게 저렇게 다른 공간에서 찍어주시기 시작했답니다.밑에 카메라 드신모습이 멋지신분이 베리예삐님이세요. 찍으시면서 "좋아요~"라는 특유의 칭찬을 해주셨었는데..제가 여러번 따라했었거든요. 실은 정말 많이 긴장됬었는데 그"좋아요~"라는 말 한마디가 저한텐 큰 용기가 되었었답니당.요 밑에는 디카 들고갔었던터라 촬영중간에 셋팅을 하시는 동안이라던지 짬짬히 시간날때 자유롭게 찍어도 된다셔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저희가 커플티로 가져간 분홍티는...베리베베 직원같지 않나요? 히히
옷은 스튜디오에 있던 드레스등으로 입어도 되었구요- 어울릴만한것으로 골라주신답니다. 따로 준비해갔으면 가져간옷 입어도 되요.
촬영이 모두 끝나고는 다같이 준비해간 요가옷으로 갈아입고 큰업체에 출강 자주가신다는 유명하신 여자 요가선생님께서 임산부요가수업을 해주셨어요. 볼이 미어지게 많이 먹고 요가를 했더니..얼굴은 상기되고 안그래도 숨찬데 도저히 유연하게 숙여지지가 않았어요.요가선생님 말씀처럼 다 기억은 못하겠지만 꼭 해봐야겠다 라는 몇가지 동작만 기억하라고 하셔서 기억나는거만 해보고있어요.
요가후엔 한숨돌리고 참사랑어머니회 모유수유전문 선생님께서 차분하게 모유수유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목소리랑 설명이 차분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았답니다-(요떄 사진은 아쉽게도 없네요;;)
마지막엔 베리방끗님이랑 베리예삐님이 저희 예비맘들 단체사진 찍어주셨어요- 다들 하트샤방샤방 날리면서 찍었답니다. 갈때는 또 모든 스텝님들이 문밖까지 나오셔서 인사해주시고 배웅해주시더군요. 마지막까지 좋은 인상으로 남았어요.
글고 선물받은 것 사진은 베리베베에서 준비해주신 무냐무냐 커플컵셋트랑 이~쁜 가제손수건셋트에요.글고 베리베베봉투엔 베이비샤워 행사안내프린트가 들어있었어요. 이쁘죠?
암튼- 이날 하루 처음으로 신랑하고 베이비샤워에 참가했었는데.. 저희한텐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 하루였습니다.예전에 웨딩사진촬영할때의 추억도 소록소록났구요. 신나고 기분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