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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 모두.. 미숙아로 출산..

작성일 2009.07.01 23:22 | 조회 2,694 | 뽐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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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를 양수가 터져서 28주만에 1150g으로 출산하게 되었죠..
67일간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퇴원했답니다..
요즘은 병원비를 국가에서 지원 많이 해줘서 그리 많이내지는 않았지만
미리 가입해둔 태아보험에서 병원비가 나와 도움이 많이 되었다지요~
그치만 생명보험으로 가입을 해서 아직까지도 화재쪽 보험에 가입을 못하고 있답니다..
36개월이 지나야 가입할 수 있다더군요..
혹시.. 태아보험 가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만약을 대비해서 꼬옥 화재쪽으로 가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후 둘째를 갖게 되었는데 이번엔 화재쪽으로 가입을 서둘러서 하려고 알아보니
첫째를 미숙아로 낳아서 어렵다는 얘기들만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다는 의사쌤의 소견서 제출하고서야 간신히 가입이 되었답니다..
평소 건강한 체질이었음에도 첫째때의 경험때문에 여행이나 외출도 자제하고 집에서만 지냈는데..
양수가 약간 새는 느낌에 병원에 가니 급히 입원을 권유하더군요..
입원하고 6일간 버티다가 양수가 급격히 다~ 새는통에 이번엔 24주만에 594g으로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인큐베이터에서 크게 안좋은 상황은 없었지만..
미숙아망막증으로 레이저치료를 한 번 했구요..
130일만에 퇴원했답니다..
지금은 두 아이 모두 아주 건강하게 예방접종말고는 병원도 모르고 살아요..
참, 병원비는 태아보험 덕에 병원비 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 받았어요..

유비무환이라고.. 보험은 어려울 때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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