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에 태어난 저희 아기는 피부가 정말 예민한 아기로 신생아실에서도 유명했는데요.
배냇저고리 전면을 가슴까지 접어 테이프로 고정시켜 배 부분을 내놓은채 속싸개를 하고
겨드랑이 부분을 뜯어내어 입히고 시원한 자리는 항상 저희 아이 차지..
조리원 선생님들이 그렇게 노력해주셨는데도 허벅지엔 홍반이,
눈 밑엔 연어반이 목뒤와 겨드랑이엔 땀띠가 생겼고 모유수유만 하면 양 볼에 태열이 확 올라왔었어요.
집에 와서도 20도에서 22도 온도로 맞춰 생활함에도 태열로 온 얼굴이 여드름처럼 올라와
저번달에 드디어 태열과의 전쟁을 끝냈답니다.
그렇게 고생을 끝냈는데 광복절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열이나거나 크게 앓고 지나가지 않았으나 피부 면역이 확 약해진 탓인지
팔, 다리, 가슴에 이유 없이 또 발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푸석푸석해지고 거칠어졌어요.
기저귀 갈 때마다 수딩로션을 계속 발라줬고 조금 괜찮아질듯 말듯하던차에
에스트라에서 새로 나온 영유아를 위한 로션 크림라인을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사용해본 후기는 정말 좋았어요.
정말 믿기 힘들정도로 하루만에 확 가라앉았구요.
사용 전후를 작성하면서 누가보면 돈받고 허위로 썼다고 생각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눈에 띄게 확 좋아진 피부를 보니 정말 피부과에서 왜 판매하는지 알것 같은 제품으로
시중에서도 판매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싼건 비싼 값을 하는 구나라는 걸 몸소 느겼답니다.
저희 아아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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