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조리원에 있는 2주동안 쪘던 살은 다 빠졌는데
임신 전보다 근육량이 많이 빠진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항상 아가 재워놓고 근력운동이라도 해야지 해야지하는데 막상 실천하기 어려운 육아 현실 😅
40일차부터 통잠을 10시간씩 자서 재워놓고 스트레칭정도는 매번 했었는데
요즘들어 이앓이를 하는건지 원더윅스인건지 계속 깨고 깊게 못자고 그래서 그만둔탓일까요.
더 몸이 말랑 말랑해지기 시작했어요. 😂
종아리는 예전보다 더 얇아졌는데 허리는 들어갈 생각을 안해서 식단이나 보충제를 해야하나 고민이였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서 먹어봤어요.
맛은 분유맛? 바닐라맛?이고 250ml에 2스푼을 타서 그런지 약간 꾸덕해요.
그래서 먹고나면 배가 부르고 쉽게 안꺼져서 저녁을 과식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아미노산과 장에 좋은 성분들이 있어서 출산 후 생겼던 변비도 오늘 한번에 해결됐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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