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스는 기저귀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한번도 써보지 못해서 내내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이렇게 아기 물티슈를 사용해보게 되네요.
SUBES 핑크골드에요.
제가 아기 물티슈를 선택하는 기준은
도톰함과 촉촉함이거든요.
대체로 저는 엠보싱을 선호하기도 해서
되도록 엠보싱이면 더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게 딱! 제가 생각하는 그 제품이에요.
오!
캡을 열었다가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요.
당신은 오늘도 충분히 예뻐요 :)
물론 오늘도 예쁜 건 아니겠지만
힘이 나는 문구가 있으니 열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휴대용이지만 두께는 이 정도에요.
제법 두꺼운 편이더라고요.
예전에 친구가 그랬거든요.
휴대용을 챙길 때, 20매는 적은 느낌이고 30매면 또 많은 느낌이고 해서
25매가 좋더라고?
그런데 슈베스 사용해본 결과,
두께가 도톰하고 사이즈가 커서 20장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어요.
유통기한도 한쪽 측면에 있는데
아직 여유가 있네요.
보통 휴대용 아기 물티슈를 사용하면
사이즈가 작아지더라고요.
그런데 SUBES는 큰 사이즈와 동일한 크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1장만으로도 넉넉해서 사용할때마다
2장씩 꺼내지 않아도 되고요.
그래서 외출할 때도 슈베스 아기 물티슈 1개만 챙기면
여유있게 아들도 쓰고 조카까지도 충분히 쓸 수 있어요.
외출해서 꼭 뭔가를 먹고 싶은 아드님 ㅋ
그러니 손을 자주 닦아주는데요.
큰 사이즈를 가지고 다니면 가방이 무거운데
휴대용이라 무겁지 않게 들 수 있는거죠.
우유 먹으면서 흘린 곳도
슥슥 닦아줘요.
저녁에 밥먹으러 갔을 때도 알아서 꺼내서
자기 스스로 손을 닦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어요.
슈베스 아기 물티슈 1개면 아이와의 외출에 짐 많이 챙기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
아이가 어릴 때는 큰걸 들고다니느라 무거웠고
큰 걸 들고다녀야 마음이 편했는데
이제는 이것 하나만 챙겨도 굿굿~
<업체무상제공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