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풀리는집 소취는 냄새제거화장지라고 하던데
그 이유를 내내 모르다가
열어서 써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휴지에서 향이 나요~!
그래서 사용할 때 기분이 좋더라고요.
잘풀리는집 소취는 10% 더 도톰한 냄새제거화장지라서
사용할 때 도톰함이 느껴지는 3겹이에요.
2겹은.. 오히려 더 낭비하면서 쓰게 되는데
3겹이라 도톰하고 향까지 나니 기분좋게 쓸 수 있어요.
비염이긴 하지만 향이 독하면 예민해서 사용하기가 힘든데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이라
부담감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식물유래 소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화장실냄새 감소효과가 있다고 해요.
작은 팩이라 12롤 정도 들어있어서
원룸에도 사용하기 좋고, 조금씩 놓고 사용하기도 좋아요.
100%천연펄프에 3겹 화장지라 무형광, 무인쇄라서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고요.
아이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도 충분해요.
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니 물티슈를 더 많이 사용하기는 하는데
아이가 조금 크고 나니 물티슈도 쓰지만 휴지도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쓰는 건 필수에요!
1롤이 헐렁하거나 2겹인 제품은 써보면 알거든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사용하기도 영.. ㅠㅠ
힘들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건 도톰하고 톡톡- 잘 뜯어져서 사용하는데 기분 좋게 쓸 수 있어요.
보이시죠? 3겹!
도톰하니까 액체를 닦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때도
조금만 뜯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엠보싱에 무늬가 있고,
향까지 은은하게 나니 화장실냄새제거를 해주나 싶어요.
저희 집도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환기가 잘 안되기도 하는데
잘풀리는집 소취를 두니 은은한 향까지 베어있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냄새를 없애준다는 거구나 싶었네요.
끊었을 때도 톡톡- 깔끔하게 뜯어지는거 보이시죠?
최근에 냄새제거화장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저지만
아이도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면 저도 쓰면서 기분 좋게 쓸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