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놀이세트는 이렇게 5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구성이죠?
주사기, 물약병, 청진기, 체온계, 밴드
원목장난감이라 단조로울 것 같았지만
댓츠 노노~
나름 세심하게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주사기와 청진기는 움직이기도 한답니다 +_+
주사기의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거
누르면 정말 들어갔다 나왔다해요.
스프링이 달려 있는 느낌이고요.
역시나 보자마자 달려드는 홈런이 ㅋㅋㅋㅋㅋ
청진기인건 단번에 알아보네요?
바로 목에 끼고는 엄마를 진찰해준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엄마 이거 물약이야?라고 하더니 ㅋㅋ
이렇게 먹는 시늉을 보이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병원놀이세트를 가지고 놀다보면 입에 대는 경우도 생기는데
플라스틱은 입에 댔을 때 괜찮을까 걱정되잖아요.
뒷면에는 로고가 각인되어 있고요.
테두리는 라운딩처리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까실하게 걸릴 걱정, 다칠걱정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부드럽게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청진기는 보시면 ㅋㅋㅋ 넘 귀엽지 않나요?
체온계는 체온이 정확하게 명시가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온도보여주는 LED란이 있고
귀에 넣는 거, 그리고 울고 있는 이모티콘으로 보아
열이 높은 걸 알 수 있겠네요.
밴드가 있는 경우는 처음 보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템이었어요.
자기 혼자 여기저기 붙이면서 ㅋㅋ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숲소리를 교구로 알아보다가
가격부담이 있다 싶었었거든요.
그런데 사용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거에요.
소재도 좋지만 일단 원목장난감이고
마감이나 디자인이 달라요.
희소성도 있고요.
구강기에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