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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알잠슈트 입고 꿀잠을 부탁해

작성일 2021.06.04 23:28 | 조회 517 | popopo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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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입고 있는 게 몇 벌 있지만

알잠슈트는 다른 기능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처음엔 비슷하겠지 했는데

오우!

그 기능 하나로 편리함이 다르더라고요.


꿀잠을 위한 알잠슈트 사이즈는 3가지가 있어요.

S사이즈는 신생아때, 그리고 백일 정도면 M사이면 충분하겠더라고요.


백일이 갓 넘은 동이는 M사이즈를 선택했더니

여유있게 맞더라고요.


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재질인가 싶었는데요.

보기 보다 얇아서 여름에 나시 입히고 입기에 무리가 없더라고요.


가운데 지퍼는 위아래로 열 수 있어서

기저귀 갈때는 아래에서 위로만 열면 되고요.

위쪽 지퍼는 입고 벗을 때 사용하면 되요.

지퍼캡이 있기 때문에 아이 목 부분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꿀잠을 위한 알잠슈트의 한가지 남다른 특징이 있다면 바로 요건데요.

손을 꺼내고 넣을 수가 있어요.

신생아라면 자고 먹고 싸고만 하기 때문에

굳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백일쯤 되고보니 손도 먹기도 하고

낮시간동안은 벗겨놓는데

잔다고 갑자기 또 입히면 깰까봐 그냥 두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꼭 그냥 두면..

아직은 모로반사 때문에 잠깐 자고 깨더라고요 ㅠ


아래쪽에도 지퍼가 있죠?

다리 모양까지 쭉~ 이어져 있기 때문에

아기 다리는 마음껏 움직여도 불편하지 않겠더라고요.


요렇게 입혀둬야 확실히 통잠을 자더라고요.

저는 밤에 자기 전에 입히고, 오전에 일어나면 벗기는데요.

그 사이 시간 동안은 아무래도

아기가 통잠을 자지 못하거나 깊이 못자고 쪽잠을 자더라고요.


팔도 잡아주고 가슴부분 적당히 압박이 되니

이 옷 입혀두고 낮잠을 꽤 오래잤던 것 같아요.

오!! 역시 좋다.

 


손을 자주 빨기 시작했는데

그대로 두면 옷이 다 젖어서 어깨까지.. 젖어있더라고요.

그럴땐!

그래 손 먹어라 하면서 꺼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 빼면 이렇게 자유로워지니

알잠슈트 떼기가 더 쉬워질 것 같고요.

엄마 늦잠 좀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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