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타입이라 그런지 아니면 2단계라 그런지
1팩에 많이 들어있는 편이더라고요.
2단계는 S사이즈고 4~7kg아이들이 착용할 수 있어요.
참고로 동이의 몸무게가 가장 최근에 5.5정도였는데
아주 넉넉하게 맞고요.
미디는 너무 배꼽위까지 덮는건가 싶어서
살짝 접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가 기어다니거나 활동할때라면
배위까지 채워줘도 좋겠지만
지금은 누워서만 생활하고 더울까봐 접어줬네요.
짠~
정~~~말 부드러운 재질의 나비잠 울트라씬듀얼핏 이에요.
두께 보시면 아실거에요.
얇습니다!
솔직히 여자분들이라면, 여름에 생리대 사용을 하기 때문에
얼마나 힘든 일인지 공감하실텐데
아기들은 말도 못하고 오죽하겠어요.
그래서 최대한 얇으면서도 흡수력좋은기저귀를 찾는 것 같아요.
다행히 나비잠 울트라씬듀얼핏은 얇고 부드럽더라고요.
가운데 소변표시줄까지 있으니 기저귀를 열지 않아도
확인이 가능해서 좋아요.
그리고 제가 부드럽다고 하는 이유는!
이거 보이세요?
바깥쪽이 어~엄청 부드러워요.
만져보면 이렇게 부드러운게 있나 싶을 정도로요 ㅋ
아이 피부에도 자극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안쪽 모양도 너무 귀엽죠?
귀여우면서 흡수력좋은기저귀
그게 바로 나비잠 울트라씬듀얼핏 이네요.
옆샘은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쉬를 많이해도, 응가를 많이해도 흘러나오지 않더라고요.
제가 오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가쌌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샘을 열어봤다가 봉변을 당했지 뭐에요 ㅋㅋㅋㅋ
의심이 너무 적어서 손가락을 너무 깊이 넣었던...
여튼 묽은 변이어도 새지는 않더라고요.
얇기 때문에 외출할 때 여러장 챙겨도
부피가 크지 않고 짐 드는 데 부담이 별로 없어요.
채워보니 동이에게는 아직 여유가 있는 사이즈네요.
첫째에 비해 더 통통하고 잘 크는 것 같다 싶었는데
아기는 아기네요^^
허리쪽을 접어주면 더 시원한 느낌으로 채울 수 있어요 ㅎ
편안한지 가만히 잘 있네요.
밤에는 보통 분유수유 후 기저귀를 갈아주는 편인데요.
5~6시간 정도 간격으로 새벽에 저를 찾는데
그 시간동안 갈지 않아도
흡수력좋은기저귀라 그런지 새지 않고 여유있더라고요.
부드러우니 더더 만족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