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젤네일스티커를 붙여본 저의 후기는,
너~무 쉬워요.
혹시 잘못붙이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스티커니까 뗐다가 붙일 수도 있고
신중하게 붙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매니큐어 칠할 때는 손떨림이 있을 수 있으니
순간적으로 숨을 참거나 삐뚤거리는 때도 있는데
그런게 없으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사이즈설계도 잘 되어 있어서
원하는 걸로 골라 할 수 있고요.
리얼한 느낌으로 붙일 수 있어서 좋아요.
셀프젤네일 사용방법 어렵지 않아요~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어요 ㅋㅋ
그래서 많이들 하는거군요?
처음엔 몰랐어요 ㅋㅋㅋㅋ
이게 페디큐어인줄?ㅋㅋㅋㅋ
와.. 빨강이라니 ㅋㅋ
구성품은 이렇게 왔는데요.
지금은 다 했으니 누디색이 손, 빨강색은 발 이렇게 알겠는데
처음엔 색을 좀 섞어서 붙여야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페디는 넓적하고 짧은 느낌이라
손톱이랑은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깔끔하게 누디로 붙였습니다.
유수분제거를 하고 손톱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서
라인에 맞춰서 붙여주면 되고요.
네일파일로 재단하면 되더라고요.
오?!!!
가위로 잘라야하나 손톱깎이로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네일파일로 정말 되더라고요.
갯수 정~말 많죠?
앞뒤로 있어서 2회 이상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총 4회분량인가
이건 엣지유 엠프인데요.
젤네일스티커를 붙인 다음 큐어해주면 되요.
사용법도 간단하답니다.
먼저 손톱을 정리해줍니다.
제가 원래 손톱을 정말 짧게, 바로바로 깎는편인데
셀프젤네일하려고 조금 더 길었어요.
길수록 더 예쁘니깐요 ㅋ
엣지유 젤네일스티커를 손톱을 직접 대보고 사이즈에 맞는 걸 찾아요.
처음엔 살짝 작은걸 골랐는데
여유가 있어도 되겠더라고요.
요렇게 엄지손톱부터 셀프젤네일 성공!
근데 ㅋㅋㅋㅋ왼쪽 진짜 잘해서 ㅋㅋㅋㅋ
스스로 놀랐거든요?
오른쪽은 생각보다..ㅋㅋㅋㅋ
제가 오른손잡이이다보니 확실히 왼쪽손이 더 쉽긴하더라고요ㅋㅋ
손톱이 매우 짧다보니 이렇게나 많이 남아요?ㅋㅋㅋ
그리고 큐어를 해줘요.
처음엔 그냥 똑바로 넣었더니 엄지손가락은 제대로 안되나 싶어서
두번을 해서 한번은 네손가락 집중,
두번째는 엄지손가락에 집중했어요.
그렇게 엣지유 젤네일스티커로 셀프젤네일 완성!
너무 튀지 않아서 좋고
은은해서 마음에 드네요.
손톱 못생기거나 윤기 없는 게 티나지도 않고요.
대신 발은 포인트주고 싶어서 붉게 했어요 ㅋㅋ
나중에 뗄 떼는 젤 오프 세럼을 써서 하면 되니
쉽고 간단하게 붙이고,
쉽게 떼기가 가능할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