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윰365
요즘 제가 가장 관심 갖는 문제가 환경문제와 비건인데요.
모윰365 젖병세정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영국 비건협회로부터 인증받은 비건세제라고 해요.
단순히 젖병만 세척할 때 사용하는 게 아니라
과일이나 이유식기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따로 사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
젖병은 내열온도 200도라 열탕소독 가능하고요.
뚜껑이나 스크류 역시 내열온도 100도라 열탕소독 가능합니다.
대신 모윰365 젖병세정제로 뽀득뽀득하게 잘 닦아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색감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육아용품이라고 알록달록, 색이 짙은 것 보다는
이렇게 베이지톤, 모노톤이 더 좋더라고요.
첫째때는 사용했는데 둘째때는 처음 써보는 실리콘 젖병솔!
기존에 스펀지로 된 걸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젖병을 그때그때 씻는게 아니라 좀 쌓아놓고 씻다보니
깨끗하게 안닦아질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실리콘솔을 사용해보니 더 깨끗하게 닦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모윰 젖꼭지에 맞춰 나온 디자인의 젖꼭지솔까지!
실리콘이라 이것도 열탕소독 가능한거 아시죠?
그래서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젖병세정제!
거품형 무향이라고 써져있잖아요.
저는 거품형을 선호하지만 혹시나 액상형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한
액상형도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걸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1종 젖병세정제라 야채나 과일까지 세척할 수 있고요.
세제 잔여물 걱정없는 EWG올그린등급이에요.
특히나 저는 설거지 할 때 고무장갑을 거의 안끼는 편이라
손에 자극이 있는지 없는지도 중요한데요.
비건에 피부 저자극테스트까지 완료된 제품이니
사용하면서 더 안심할 수 있을것 같아요.
벌써 잔뜩 설거지가 되어있죠?ㅋ
구연산과 레몬농축액이 함유되어 있어서 거품이 풍성한 편이고
헹굴 때 뽀득뽀득 한게 직접 손으로 느껴지니까 좋더라고요.
저는 촌스러워서 그런지 몰라도
설거지 하고 나서 뽀득거리는 게 좋고요.
만약 손으로 만졌을 때 뽀득거리지 않으면 한번 더 설거지를 하는 편이에요.
뽀득거리는 느낌을 직접 손으로 느껴야 하는 타입이라
고무장갑을 안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따로 조물거려서 거품을 내지 않아도 알아서 거품이 나와요.
그리고 열심히 문질러주면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요.
핸들이 돌아가는 스타일이라 힘들이지 않고
돌려서 내부를 닦을 수 있고요.
스펀지는 젖병 크기에 따라 꽉 끼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다보면 손목에 힘을 줘서 세척하게 되는데
실리콘은 그렇지 않아서 더 편하게 씻었네요.
젖꼭지는 따로 솔로 이렇게 닦아주면 됩니다.
젖꼭지 닦을 때는 앞 부분을 저렇게 손으로 막아줘야 한다는 거 아시죠?
손가락으로 막아주지 않은채 닦다보면
찢어질 수 있습니다.
거품 풍성하게 나오고 향균&탈취력 효과 99.9로
유해균과 잔여냄새 제거에 좋아요.
그리고 과일 세척할 때도 꼭 사용하고 있고요.
특히 요즘 아이가 이유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과일도 깍아서 주는데
모윰365로 깨끗하게 닦아서줄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