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헨스 마이포트 미니정수기는 2.6리터 통이고요.
본품과 필터가 함께 있어서 따로 뭘 할 필요는 없이 이대로 사용하면 되니까 좋네요.
전체 구성품인데요.
너무 심플하죠?
루헨스 마이포트 휴대용정수기는 별도 전력 연결을 하지 않고
물통에 수돗물을 부으면 필터를 거쳐서 바로 정수되는
자연여과식이에요.
저는 2.6리터지만 물을 더 많이 드시는 분은 3.8리터도 있으니
사이즈별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뚜껑에 보면 이게 있는데요.
필터 사용기간이 표시되는데,
필터 사용 잔여시간이 표시된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스마트 타이머라고 하는데요.
교체주기를 60일로 설정해서 언제 교체를 해야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따로 기억하지 않아도 좋죠.
그리고 취수구나 물통을 전부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으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요.
물을 따르는 부분도 기본적으론 덮어져 있고
물을 따를때 살짝 열리면서 물이 나와서
먼지가 들어가지도 않고 편하더라고요.
이 안쪽에 있는게 바로 필터인데요.
이렇게 넣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아래쪽에 구멍이 뚫어져 있어서 여과되어 물이 나와요.
물론!! 사용 전에 해야할 일이 있겠죠.
세척!
루헨스 마이포트 휴대용정수기 사용법은 간단해요.
다른 건 쉬운데 필터 정수 유량 조절하는 건 설명서를 꼭 확인하신 다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단에 있는 스마트 타이머 설정방법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남은 날짜와 필터수명 백분율, 메모리 기능이 표시됩니다.
사용 전에 루헨스 마이포트 휴대용정수기를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설명서대로 필터 공기방울을 좌우로 흔들어서 빼준 다음
수돗물을 받아줬어요.
정말 이렇게 하면 되는걸까?
이때까지도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ㅋㅋㅋ
스타트 버튼을 길게 누르니 상단부 LED표시가 되기 시작했고요.
이때부터 60일 시작입니다.
이렇게 아무데나 툭 올려놓을 수 있어서 좋고요.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편해요.
또 저녁에 물을 받아서 올려두면 아침에 정수 필터로 여과되어 있으니
아침에 눈 뜨자마자 정수물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유량은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데
이 부분은 필터 아래쪽 부분에서 조절해서 사용하면 되니
어려울 것 없더라고요.
정수기 설치하기 힘든 분들이나 1인가구 등은
루헨스 마이포트 휴대용정수기로 물을 마시겠지만
요리수로 써도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저와 같이 아기가 있는 집은 여행갈 때 챙겨가기 좋겠다 싶었어요.
안그래도 다음주 친정을 거쳐 강원도로 여행을 갈 계획인데
분유물이 가장 걱정이었었거든요.
숙소에서 물을 어떻게 먹여야하나 싶기도 했고요.
이거 챙겨가면 간이정수기로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편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