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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스 친환경세제 고농축에 향이 은은해서 좋아

작성일 2022.01.27 23:53 | 조회 352 | popopo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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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탁기를 엄청나게 돌리는 편인데요 ㅋㅋㅋ

 

그러다보니 적은양 세제 보다는 양이 많은 제품을 선호해요.

 

슈베스 친환경세제는 1통에 1700이라니..

 

이거 실화입니까?​ 

 

 

특히 저희 집은 첫째가 태어난 이후부터

 

모든 세탁은 아기세제로 합니다.

 

어차피 아기를 안고 부비부비하는데

 

따로 구별해서 세탁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대신 남편의 셔츠깃 같은 건 애벌빨래를 하거나

 

부분세제로 먼저 한 다음 아기세제로 사용하고 있어서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고

 

오히려 친환경세제라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보통 아기빨래는 조리원 들어가기 전에 한번 하잖아요.

 

배냇저고리와 손수건, 블랭킷들..

 

말 그대로 신생아때부터 사용하는 거라 대충 고를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니 당연히 안전한 성분, 친환경세제를 고를 수 밖에 없고요.

 

그렇다고 해도 세정력은 챙겨야겠죠.

 

그리고 아기피부에 닿을거니 피부에 자극없는 제품이어야 하고요.

 

향은 무향이거나 은은한 향, 즉 자극적이지 않는 향이어야 좋더라고요.

 

 

 

슈베스는 용기는 1700ml이고 다 쓰면 리필 제품을 구매하면 되는데요.

 

리필은 1300ml라 한통 다 부어서 사용하면 되요.

 

미농부무 USDA 인증을 받았고

 

유기농 추출물을 함유했다고 해요.

 

인공향료를 넣지 않은 오렌지블라썸 향이 나서 은은하고 기분이 좋아요.

 

 

 

제가 주로 세탁기를 돌리지만,

 

가끔 남편이 돌렸을 때도 유연제를 넣었는지 안넣었는지

 

또 어떤 걸 넣었는지 알 수 있는게 향인데요.

 

아이를 안았을 때 향이 좋으면 아기빨래가 잘 된것 같고

 

안고 있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뚜껑 크기 좀 보세요.

 

아주 넉넉해요.

 

 

제가 좋아하는 세탁세제 용기는 펌핑형이 사용하기는 편한데

 

마지막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게 조금 아쉽고요.

 

만약 뚜껑이 있는 제품이라면,

 

이렇게!!

 

뚜껑을 닫았을때 안에 남아있는 세제가 용기밖으로 흐르지 않고

 

용기안쪽으로 흘러내리도록 되어 있는걸 선호하는데요.

 

슈베스 친환경세제가 딱 제 취향이에요.

 

아무래도 육아용품을 많이 만들어본 곳은 다르겠죠.​ 

 


고농축이기 때문에 적은양으로도 깔끔한 세탁과 헹굼이 가능한데요.

 

너무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는 거!

 

즉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_+

 

고농축이라 드럼 세탁기 기준 5kg이하 세탁물이라면

 

10ml만 사용해도 되더라고요.

 

섬유유연제에서는 스위트피치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지고요~​ 

 

 

세탁을 하고 나니 은은한 향기가 나서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이불 빨래도 했고요.​ 

 

 

 

감기걸린 두 아이들을 위해 수건류는 전부 삶음으로 해서

 

유연제는 넣지 않아서 그런지

 

이불과 살짝 다른향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그 두가지가 조화롭고 은은해서 좋았어요.

 

 

유아용은 세타깅 제대로 안될거라는고정관념을 갖고 있는다면,

 

댓츠 노노~

 

벌써 7년차 사용중인데 큰 불편함 없이 사용 중입니다 :)

 

올해도 쭉~ 슈베스 친환경세제로 아기빨래도 하고 어른빨래도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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