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 뿐만 아니라 젖꼭지, 쪽쪽이, 치발기까지 모든게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하나같이 아이가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잘무는 젖꼭지까지 !
기존에 모윰 젖병 디자인은 2가지였는데
1가지가 더 추가된 것 같아요.
아기용품이라고 해서 너무 알록달록한건 안좋아하는데
모윰은 디자인이 예뻐서 출산준비물로 챙기기 좋죠?
용량은 270ml라 잘 먹는 아가들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젖병으로 사용하고 나서는
빨대컵으로 호환이 가능하니 1석 2조에요.
기존에 사용하던 모윰 젖병은 왼쪽 디자인으로 많이 썼는데
오른쪽 디자인이 새로 출시된 것 같아요 :)
너무 노랑하지 않고 귀엽지 않나요?
제가 첫째 키울 때 한창 많이 쓰던 제품이
240ml였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잘 먹으면 이게 좀 작은 느낌이 있는데
아무래도 국산제품이라 한국아이들에 맞춰 업그레이드가 된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여튼 270ml라서 용량이 넉넉해서 좋아요.
출산준비물로 준비된 젖병과 쪽쪽이, 치발기까지!
그리고 쪽쪽이는 케이스까지 있어서 넣어서 보관하기 좋고요.
말랑말랑한 소재라 아이가 어릴때부터 물기 편하겠더라고요.
슬림한 디자인이라 통째 주머니에 찔러넣기도 편하고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라 이음새부분에 본드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물고임현상도 걱정없이 열탕소독, 세척 가능하고요.
동이에게 쪽쪽이를 줬더니 처음엔 탐색을 하다가
올실리콘 소재라 물고빨고 하면서 놀더라고요.
한참 가지고 놀다가 만족했는지 금방 웃더라고요.
지금 한창 이앓이 중이라 엄청나게 물어대거든요.
치발기가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
쪽쪽이마저도 치발기가 되니 좋고요.
손목치발기까지 손에 끼우니 손가락 빠는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손목치발기는 한참 손을 빠는 시기
약 6개월전후부터 사용하면 더 좋으니
출산준비물로 준비해두는 게 현명하겠죠?
손을 잡을 힘이 약해서 딸랑이 같은거 쥐어주면 자꾸 떨어지거든요.
그런데 손목에 걸어주니까 손가락으로 잡지 않아도 떨어지지 않아서
유모차에서 사용하니 좋더라고요.
냠냠
이제 돌이 지났지만 아직 자기 전에 분유를 먹고 있는 동이
어릴 때는 언제 혼자 잡고 먹나 싶었는데
이제는 혼자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게 돼서 기특하네요.
한참 한 손으로 잡을 때는 자꾸 분유 먹는 재미가 없어서
뒤집고 뒤집고 하더니..
이제는 하루에 몇 번 안먹으니 한 손으로 잘 잡고 먹어요~
출산준비물 모윰 젖꼭지도 아이가 잘 물고
처음 물렸을 때부터 거부감없었어서
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쭉 사용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