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몸이 약해서 홍삼이나 멀티비타민, 아연 등등
잘 챙겨먹인다고는 했지만..
결국은 또 이렇게 아픈거보면..
몸을 더 챙겼어야했나봐요ㅠ
거기다 기존에 먹던 아연젤리가 똑 떨어졌었는데
풀무원 녹즙 유기농주스가 있어서 안심이었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왜 이리 필요한게 많고 챙길 게 많은지요.
면역력에 도움이 되려면 아연을 잘 챙겨먹어야 하는걸
남편이 어디갔다가 봤는지 어느날은 저에게 묻더라고요.
그런거 챙겨먹어야 한다던데 우리 안먹이지? 하면서요.
그래서 짠! 하고 보여줬죠.
특히 아이들은 영양제처럼 보이면 잘 안먹으려고 하고
챙겨먹이기도 힘들잖아요.
그런데 키즈프리는 유기농주스 타입이라
편하게 간식으로 챙겨먹일 수 있어서 좋아요.
부디 잘 먹어주길..
특히 브레드이발소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저희는 티비를 안보는 집이라.. 잘 모르지만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거부감 없이 먹을 것 같아요.
1상자에 10팩이 들어있고요.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아연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유기농주스라 마음 놓고 먹일 수 있고요.
풀무원이 만들었으니 믿을만하죠.
풀무원 키즈프리는 아이에게 꼭 먹이고 싶은
국산 유기농 야채 6종이 함유되어 있어요.
토마토,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케일
평소 홈런이는 야채라면 도리도리, 완강하게 거부하는데
겉 패키지에 사과그림이 있어서 ㅋㅋㅋㅋ
다행히도 사과이겠거니 하면서 먹일 수 있었어요.
블루베리, 사과, 오렌지 3가지 맛이 있고요.
설탕 대신 과일 농축액으로 아이들 입맛에 맞춘 유기농주스에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부여하는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더 믿고 먹을 수 있고요.
아이가 스스로 개봉할 수 있는 안전캡으로 제작되었어요.
먹다가 중간에 닫아놓는 것도 걱정없죠.
1개 파우치당 100ml, 실온보관해두면 되지만
저는 눈에 더 잘 보이게 하려고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시원하게 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요.
처음에 사과맛이야? 하고 마시더니
아.. 엄마 사과맛이 아닌것 같아 ㅋㅋㅋㅋ라고 했어요.
그렇지만 제가 코로나가 아직 나은 게 아니니
비타민을 많이 섭취해야한다면서
다 마셔야 놀 수 있다고 했더니 금방 다 마셨더라고요.
100ml가 많은 것 같았지만 금방이더라고요.
덕분에 아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뭘 더 챙겨먹여야 하나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