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요렇게 문 앞에 보냉백이 도착해요.
첫날은 문 손잡이에 걸려있었는데
제가 문 손잡이를 돌리고, 자꾸 사용하고 했더니 가방이 떨어져서
유모차에 올려놨어요.
최근에 아이가 아파서 등원을 못시키고
애들데리고 놀러가고했더니 유모차를 사용하지 않았던터라
안정감있고 좋더라고요 ㅋㅋㅋ
보냉백에는 아이스팩1개와 함께 퓨레2개가 배송됩니다.
매일 아침에 문 앞에 있기 때문에 등원 전 오전 간식으로 먹이기도 좋아요.
종류도 다양한데 요건 사과배퓨레에요.
1개당 100g이고요.
외출할 때는 파우치에 든 걸 먹였는데 그러다보니
아이 숟가락질 연습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있었는데
풀무원베이비밀은 용기에 담아오기 때문에
스스로 떠먹게 해줬어요.
뽀로로가 그려져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겠죠?
친밀감 상승!
열량이나 나트륨등 영양성분 표기가 되어 있고요.
측면에 유통기한 표기가 되어 있어요.
유통기한은 약 일주일 정도로 넉넉했던 것 같아요.
동이는 풀무원베이비밀을 보자마자 ㅋㅋㅋㅋㅋ좋아했고요.
원래 아기퓨레를 상당히 좋아하는 아이인데
최근에 제가 많이 안먹였었거든요.
그래서 더 반응이 격했던 것 같아요.
스스로 떠 드십니다 ㅋ
어린이집에서 간식 먹을 때 스스로 먹을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먹더라고요.
씹을 것도 없고 달고 시원하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표정 보세요 ㅋㅋㅋㅋㅋ
엄청 행복해보이죠?
먹을 때마다 순식간에 먹는 우리집 먹깨비!
대체로 밥도 잘 먹는 아이인데 최근에 밥을 시큰둥하게 먹을 때도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풀무원베이비밀 아기퓨레는 ㅋㅋㅋ 그런게 없어요
너~~무 잘 먹어요.
묽기 농도는 요정도에요!
깨끗!
5분? 아니 3분? 1분이나 됐니?ㅋㅋㅋ
이렇게 깨끗하게 먹고는 ㅋㅋㅋ
다 먹었다~ 하니까 박수치면서 떠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