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녀온 큰아이가 얼른 조립해달라고 성화를 해서 조립을 해봤어요.
조립용 집게(?)가 불편한지 손으로 열심히.. 조립을 했답니다.
5살이고, 또래보다 작고, 또 여자아이이다보니 아무래도 손아귀 힘이 부족해서 제가 옆에서 좀 도와주긴 했지만
조립과정이 쉬워서 아이도 신나하더라구요.
난생처음 무언가를 자기힘으로 조립해서인지 엄청 신나했구요.
심지어 잘 때 조차도 미니트럭을 꼭 붙잡고 잠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바퀴랑 트럭몸체를 고정해주는 빨간색 피스(이름이 뭔지 몰라서..)가 자꾸만 빠지더라구요.
물론, 더 뻑뻑하면 아이힘으로 끼우기 힘들겠지만 자꾸만 빠지니까 아이가 속상해했어요.
그래도 완성된 미니트럭이 타요랑 같은 사이즈라 아이가 들고다니기 딱 좋아요.
미니트럭이 1대라 1살터울의 동생이랑 서로 가지려고 쟁탈전이 벌어져서 탈이긴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좋은 교구를 만나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