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punapaya
    punapaya

내 수다

게시물59개

오하티 맘스붓스터 - 고소한 루이보스티& 붓기차

작성일 2021.05.26 13:13 | 조회 554 | punapaya

0
가 -가 +

보통 늦은밤이나 잠들기전에 라면이나 음식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다고 하는데요.

잠들기전에 음식을 먹지 않아도 일어났을때 얼굴이 자주 붓는 편이예요 ㅠ

심할때에는 눈이 부어서 눈뜰때에도 불편하고, 쌍커풀이 두세겹으로 겹치거나 혹은 사라질정도의 붓기인데, 시간이 흐르면 차츰 가라앉지만 그러지 않을경우에는 붓기를 풀어주지 않는한 꽤 오래가더라구요



물론 이러한 붓기는 출산후 제일 많이 겪어봤던것 같아요.

코끼리 다리처럼 다리와 발이 부었을정도였는데, 출산후 이러한 출산한지 얼마 안된 친구 역시 공감하더라구요.



제게 때때로 산후다이어트 언제 가능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을 하는 만큼 요즘은 관리를 하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역시 산후다이어트로 스트레스도 많았고, 육아와 병행하니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

오하티 맘스붓스터는 이러한 고민들과 평소 자주 붓는 분들에게 하루 한잔씩 마시기 좋은 붓기차가 아닐까 싶어요

붓기차 하면 호박차가 떠오르는데 루이보스티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붓기에 좋은 국내산 늙은호박 55%, 카페인이 없어서 커피대신 마실수 있는 남아공산 유기농 루이보스 25%, 국내산 유기농진피 12%, 국내산 발아현미 8% 함유되어 있는 맘스붓스터는 카페인이나 보존료, 착향료, 설탕, 색소 등 합성첨가물 0%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수 있어요.



독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ABCERT에서 인증된 유기농 루이보스만을 사용했고 그외에 재료들은 국내산을 사용했다는 점이 좋았어요.


맘스붓스터 붓기차는 뜨거운물에 티백 하나 넣고 먹을수 있고, 찬물에도 우려먹을수 있답니다.

보통 뜨거운물에 우려먹고, 찬물에는 우려먹기 힘든차들도 있는데 더워지는 날씨에는 차가운 음료가 생각날정도로 찬물을 마시게 되는데 사계절 마음껏 먹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하티는 여성들이 매일 즐길수 있는 몸에 좋은 차를 만들고자 강은정약사와 여성연구원들이 300번 가량 테스트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펌킨붓스터와 맘스붓스터를 출시했는데요.



제가 선택한 맘스붓스터 외에 펌킨붓스터는 호박팥차 베이스에 복령이라는 특별한 약재가 블렌딩된 차라고 하는데 약재가 들어간 차라고 하니 궁금해졌어요 ㅋ 다음기회에 한번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지퍼백형태의 포장 속안에 티백형태로 쏘옥 들어가 있었는데요

티백 하나당 1.5g으로 투명한 티백에 담겨있어서 재료들을 한번에 볼수 있어서 알록 달록 색깔마저 이쁘더라구요

오하티의 티백은 옥수수전분에서 유래한 소재로 안정성을 인증받은 친환경 생분해성원단으로 뜨거운물로 우려 먹을때 티백원단에서 안좋은 물질들이 혹시빠져나갈까 조심스러운 걱정을 덜어주었어요.



다만 일반나일론 티백에 비해 덜 단단하고 질긴편이여서 간혹 티백을 뜯을때 찢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이건 조심해야 될것 같아요 ㅋ

컵 하나에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는데요.

바로 뜨거운물에 잘 우려지더라구요

3~5분 정도 우려서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뜨거운 물을 부었을때에는 바로 우려지듯이 색이 엄청 변화되는것을 볼수 잇었어요

그래도 설명대로 3~5분 정도 잘 우러날수 있도록 기다리는 동안

찬물로도 먹기 위해서 컵에 얼음 4~5개 넣고 붓기차티백을 넣은 후

냉장고에 보관했던 차가운물을 부어보았답니다 ㅋ

뜨거운물과는 다르게 한번에 우려지는 모습을 볼수 없었지만

차츰 티백에서 서서히 우려지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약 5분뒤 붓기차의 모습이랍니다 ㅋ

찬물, 뜨거운물 모두 잘 우려졌어요 ㅋ

뜨거운물은 확실히 물의 양이 적어서인지 색이 진했고, 차가운물에는 얼음까지 들어가서 눈으로 봐도 시원해지는것 같았어요



루이보스는 쓰거나 떫은 맛이 강해서 먹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다는데 맘스붓스터는 유기농 루이보스가 들어가있어서 쓰고 떫은맛이 없고 구수한 맛이 느껴졌어요.



호박맛과 진피의 상큼함 그리고 루이보스의 향이 들어가있어서 세가지 맛이 놀랍게도 조화가 좋았어요 ㅋ

루이보스티 하면 이러한 쓴맛과 떫은맛이 있다는 평들을 많이 봤는데 특히 쓴맛과 떫은맛은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 않고 걱정스러웠는데요.

예민한 우리 엄마께서도 마셔보시더니 몸에 좋은 차인데 향도 좋고 여름철에 특히 얼음넣고 마시기 따 좋다고 하셨어요 ㅋ



무엇보다 임신과 수유에 영향을 줄수 있는 인공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수 있다고 하니 임산부차로도 좋고, 산후다이어트로 마실수 있는 붓기차로 딱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출산후 갑자기 부었을때 차로 마실수 있는 이러한 붓기차가 있었다면 물대신 자주 마실 있었을텐데 약간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물대신 자주 마시려구요 ㅋ



평소 생수는 잘 못마시다 보니 딱이였답니다



https://m.blog.naver.com/sysyb01/222367873847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