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punapaya
    punapaya

내 수다

게시물59개

별별체험단 - 추억의 과자 김스틱,콘스틱 - 술안주 및 아이간식으로 딱

작성일 2021.08.12 12:56 | 조회 600 | punapaya

0

밥보다 간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과자나 빵을 더 많이 먹게 되는것 같아요 ㅋ

어느정도이냐면 어릴적에 아침식사보다 과자나 군것질을 찾을 정도로 과자봉지만 봐도 행복했는데요. 그래서 지금도 간식이나 군것질은 꼭 챙겨먹어요ㅋ

요즘은 맛있는 과자들이 많이 출시 되었지만 가끔 추억의과자가 생각날때가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길거리를 지나가면 이러한 추억의 과자를 생과자로 담는 양만큼 구매를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이러한 추억의과자를 판매하는 곳이 거의 없더라구요ㅠ 판매를 해도 대용량으로 한가득 판매할때도 있는데 소량으로 나누어 먹고 싶을때가 있고, 대용량으로 구매하면 다 먹을 자신도 없을뿐더러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눅눅해서 이왕이면 소량으로 먹을만큼 포장된 과자를 선택하고 싶었어요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대용량과자나 추억의 과자를 판매하는데요. 소량으로 1회 딱 먹기 좋은 양으로 포장된 Mr.김이선택한 김스틱, 콘스틱을 선택했어요.

포장만 봐도 왠지 정겹고 어떤 과자였는지 알수 있어서 반갑더라구요 ㅋ 김스틱과 콘스틱은 간혹 술 한잔하러 갈때 술안주로 간혹 나올때가 있었는데 술보다는 안주를 먹는 저로서는 음식이 나오기전에 계속 먹었던 기억이 나요 ㅋ


김과자로 알려진 김스틱은 단짠조합으로 기억하는데 한번 먹게 되면 계속 손이 가던 과자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한봉지에 50g으로 총 234칼로리로 아직 개봉하지 않아도 어떤 맛인지 알기에 당충전이 필요할때 딱 먹기 좋겠더라구요.

김이 들어가고 달달하면서 자극적인 맛이 아니기에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이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빨간색 포장에 SPICY라는 글씨가 포인트로 한눈에 봐도 매운 과자구나 느껴졌는데요.

김스틱은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김과자 느낌이라면 콘스틱은 매콤짭짤한 자극적인 과자 느낌에 술안주/맥주안주에 어울릴것 같았어요


엄마 간식 겸 아이간식으로 선택한것이라 일단 쿵이에게 주기전에 엄마인 제가 개봉해서 어떤맛인지 알아보기 위해 먼저 한봉지씩 개봉해보았답니다

자르는 선이 있어서 쉽게 개봉할수 있었고, 두가지 맛 모두 남기지 않고 한번에 다 먹을수 있는 양이 딱 들어있었어요.

양이 많으면 좋지만, 다이어트를 할때 이것 저것 먹고 싶은것이 많고, 먹는양이 제어가 풀려서 나중에는 먹는양 조절이 힘들어서 다이어트실패를 할때가 있는데요. 한봉지에 234/220칼로리 정도의 양이 딱 들어있어서 칼로리 조절로 당충전이 필요할때 이렇게 개별포장되어있는것이 좋더라구요 ㅎ

제가 요즘 과자를 칼로리 생각 없이 양 많은것으로 집어먹다가 그러한 점을 느끼고 있어요 ㅠ


김스틱은 이름그대로 과자에 김이 콕콕 무늬처럼 박혀있고, 달달한 설탕이 코팅된 느낌이였고

콘스틱은 색깔부터 왠지 자극적으로 매콤한 분말이 묻혀있을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손으로 묻어나오는것 없이 설탕으로 코팅된 과자 느낌이였어요

왠지 감자튀김 모양을 한 과자같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봉지상태로 먹는것도 좋지만 두가지 나누어서 담아 먹고 싶어서 귀여운 강아지모양의 접시에 담아보았답니다 ㅋ

2봉지 다 먹을 자신은 없고, 소량으로 먹자는 생각으로 조금씩 담아보았어요 ㅋ

각각 다른모습의 과자인데 이렇게 담아보니 색깔도 이쁘고 어울리더라구요 ㅋ

생각보다 이쁘게 담아진것 같아서 저 혼자 흐뭇하게 바라보았는데 이렇게 담아보니 왠지 맥주 한잔이 있어야 할것만 같았어요 ㅋ 정겨운 추억의 과자여서 한편으로는 엄마 어릴적에 먹었던 과자라고 쿵이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기도 했답니다



나중에 한봉지 꺼내서 혼술로 맥주안주 겸 맥주 한잔과 함께 먹겠다는 다음을 기약하고 우유 한잔을 꺼내왔답니다 ㅋ

요즘은 빵이나 과자를 먹을때 우유와 함께 먹게 되더라구요 ㅎ

우유와 함께 먹기 전에 한개씩 먹어보았는데요.

김스틱은 예상했던대로 달달하면서 고소한 김 특유맛이 느껴져서 예전에 먹었던 김과자가 생각났어요. 예상외로 콘스틱은 매콤하고 짭짤하면서 치토스 같은 맛의 과자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달달해서 반전이였어요 ㅋ 끝맛이 개인적으로 계피향이 느껴지는것 같고, 매콤함이 살짝 느껴지는데 워낙 단맛이 강해서 약하게 느껴졌어요. 매운것을 못먹는 아이들도 잘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ㅋ 중간 중간 깨가 박혀있고 옥수수과자의 고소한 맛이 있어서 씹는맛도 있더라구요 ㅋ



실제로도 우리 쿵이가 두 과자봉지를 보고 먹었을때 김스틱도 잘 먹었지만, 콘스틱을 더 맛있게 먹었어요 ㅋ 끝맛이 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맵다는 이야기 하지 않고 콘스틱을 더 달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

집에서 먹는 간식으로 선택했는데 사무실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과자나 쫀드기를 먹는데 손에 묻지 않고 달달하고 고소하게 먹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


https://m.blog.naver.com/sysyb01/222466922211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