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가 요즘 한글공부를 하는 쿵이가 두유 먹고 싶다며 두유이야기를 하는데 시중에 파는 두유들은 단맛이 강해서 아이들 입맛에 좋지만 성분적으로 건강하게 마실수 있는 두유가 필요하더라구요ㅠ
두유는 우유의 성분을 소화 못시키는 유당불내증을 가진 분들을 위해 대체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들었는데요. 우유보다 더 고소하고 달달해서 어릴적에 우유보다 두유를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ㅋ
그러다보니 두유 브랜드도 많아졌는데, 그중 평창약콩두유는 100% 청정지역 강원도 평창의 국산약콩을 사용한 두유로 수입콩이나 노란콩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쥐의 눈알같이 생겼다고해서 쥐눈이콩 혹은 서목태라고 불리는 약콩은 이소플라본, 폴리페놀,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풍부하고 알려져있는데요.
성분만큼 중요한것은 어떻게 만들어졌느냐가 아닐까 싶어요.
평창약콩두유는 HACCP인증 시설에서 제조되어 유화제, 안정제, 합성향료, 규소수지(제품제거제)를 넣지 않는 4無첨가로 칼슘과 비타민D까지 포함되어 뼈건강에도 걱정없겠더라구요 ㅋ
여성의 경우 출산후 혹은 갱년기 이후로 골다공증이 치명적일수 있는데요. 대학생때 우연히 수업시간에 골다공증 측정을 했었는데 20대에도 골다공증 수치가 높은 경우를 보고 20대여도 조심해야 하는것이 뼈건강이구나 생각이 들었거든요 ㅠ 어른은 물론 성장기의 어린이두유로도 꾸준히 챙겨먹어야 되겠다고 생각되었어요
한상자에 20포가 꽉차게 들어가있어서 개봉했을때 생각보다 양이 많아보였어요
포장은 반짝 반짝한 재질이 아니고 디자인고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겠더라구요 ㅋ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두유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딱이였어요.
두유를 먹고 싶어하는 쿵이는 제가 사진촬영을 하면서 옆에서 얼른 마시고 싶다면서 관심을 가졌는데요.
그래서 먹기전에 한번 보여주기도 하고, 손에 쥐어주며 먹기전에 관찰할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ㅋ
개별 포장으로 한번 먹을 양이 들어가있어서 개량할 고민이나 제품의 변질우려 또한 없고, 휴대하기 좋아서 외출이나 나들이시 딱 적덩했어요.
특히 아이인 쿵이의 경우에는 나들이를 가게되면 음료는 꼭 빼놓을수 없는데, 단맛이 강한 음료보다 건강에 좋은 어린이두유 겸 약콩두유로 제격이더라구요.
쿵이에게 주기 위해 작은 컵에 담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꽤 있어서, 제가 먹을 약콩두유는 큰컵에 따라보았는데요 ㅋ
절취선도 있어서 손으로 뜯기 쉽지만 촬영을 위해 가위로 잘라서 그대로 마시지 않고 내용물을 확인할겸 따라보았답니다
보통 두유하면 회색빛을 띄는데 약콩두유는 제가 평소에 먹었던 두유와는 색깔이 달았어요.
갈색빛을 띄어서 커피우유나 카페라떼 같은 색감의 분위기여서 낯선 두유색에 잠시 당황했어요 ㅋ
내가 알고 있는 두유가 맞나 싶을정도로 남다른 비주얼의 약콩두유는 볼때마다 이색적으로 느껴지네요.
한눈에 봐도 색깔이 연하지 않아 진한 약콩두유의 느낌이 들었는데 색깔만큼 맛도 알고 있던 두유와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ㅋ
두유의 고소함에 담백했는데요. 단맛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라서 설탕이나 단맛을 인위적인 재료를 넣지 않은 맛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자극적이거나 너무 단맛이 아닌 자연적인 국산 약콩이 들어가있어서 달지 않게 마시기 딱이였고, 성분들만 봐도 자연적인 맛이여서 두유추천하고 싶더라구요 ㅎ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D와 칼슘이 들어가있어서 간식과 함께 한잔 마시거나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마시기에도 딱이였고, 저는 단백질파우더와 함께 먹었을때 고소함이 더해져서 좋았어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