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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맨 샤인원 빈츠 IH 세라믹코팅 궁중팬 28cm -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궁중팬

작성일 2021.11.22 12:32 | 조회 431 | punap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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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 만큼 잘쓰는것이 바로 궁중팬인데요.

계란후라이나 부침개,전, 핫케이크 같은 요리를 할때에는 후라이팬이 제격이지만 그외에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어서 특히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ㅋ

생각보다 음식재료들이 많이 들어가고, 볶음요리나 탕, 국 등 냄비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고, 무엇보다 손잡이 하나인데 쎈불요리를 해도 뜨겁지 않고 들수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특히 피부가 얇아서 뜨거운것을 더 조심하는 저로서 냄비보다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다만 너무 오래 사용하다보니 겉부분은 물론 요리를 하는 부분 역시 코팅이 벗겨지고, 여기저기 흠집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후라이팬이나 냄비 등 조리도구는 오래 사용할수 있지만 매일 새것처럼 사용할수 없고, 여기 저기 흠집이나 손상이 되거나 코팅력이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데요. 상태를 살펴보니 이제 교체할 시기가 다가왔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었어요.

코팅팬은 말그대로 코팅이 되어있어서 오일을 두르지 않아도 달라붙지 않고, 칼로리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영화소개를 하는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코팅된 조리도구의 무서움을 보고 걱정되었는데요

그래도 요리를 잘 못하는 저로서는 아직까지 코팅이 되지 않은 조리도구를 사용하기에는 자신없더라구요 ㅠ

왠지 음식을 만들기도전에 망치거나 태우거나 달라붙을것 같아서 실패해서 음식재료를 낭비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왕이면 그래도 코팅소재가 비교적 안전하고 튼튼한 궁중팬을 알아보았어요.

기존의 불소코팅제를 대체한 세라믹코팅 궁중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워했어요.

바로 코맨 샤인원 빈츠 IH 세라믹코팅 궁중팬 28cm 이랍니다.

일단 코맨 브랜드는 서울산업진흥원 2021 서울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이태원 클라쓰, 사이코지만 괜찮아, 경우의 수 등 TV드라마에 협찬되었다는데 워낙 알려진 드라마에서 나온 브랜드를 뒤늦게 알게 되어 약간 아쉬웠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뿌듯했어요.

그레이톤의 밝은색의 세라믹코팅 궁중팬은 주방에서 밝게 사용할수 있을것만 같았는데요.

손잡이까지 짙은회색으로 이질적이지 않았고, 주로 검정색 위주의 주방조리도구를 사용하다가 밝은색을 보니까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ㅋ

디자인과 색상만큼 코팅에 신경을 썼다는것이 좋았는데요.

코맨 샤인원 빈츠 IH 세라믹코팅 궁중팬은 친환경재료로 기본 도막 무성이 다른 재료보다 우수하여 기존의 불소코팅제를 대체하는 최적의 재료로 각광받는 5세대 세라믹코팅(넌스틴강화)이라는 점이였어요.

코팅으로 반짝 반짝하면서 여기 저기 방향을 돌려봐도 윤기있으며 전체적으로 만져보았을때 매끄러웠어요.

손잡이부분 역시 튼튼한 철제 느낌이였는데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재질의 주물이라면 손잡이는 베이클라이트로 평소 사용하던 제품들은 플라스틱 같은 재질이다보니 가끔 위치를 잘못두었을때 쎈불에 닿아도 녹아내리거나 타는냄새가 걱정되었거든요 ㅠ

손잡이 부분은 그럴 염려가 없었고, 아래부분에는 손에 쥐기 쉽도록 표시가 있어서 한손으로 들었을때에도 불편함없이 거뜬히 들수 있었어요.

바닥면까지 보게 되는데, 코맨로고디자인과 음식을 할때 후라이팬이나 냄비, 궁중팬의 경우 열전도가 잘되야 조리할때 시간절약될수 있는데요.

특히 크기가 클수록 테두리부분까지 열전도가 잘 안되면 가운데부분은 뜨겁고 둘레부분은 그에비해 온도가 덜되어서 음식조리를 할때 요리초보인 경우 가운데부분만 익거나 혹은 태울수 있거든요 ㅠ

이전에 큰 후라이팬에 전이나 핫케이크를 만들었을때 겪다보니 바닥면도 확인하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ㅋ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저로서 어떤 조리도구를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인덕션을 사용하는 분들은 아무리 좋은 조리도구라도 인덕션용인지 확인부터 먼저 해야되죠ㅠ

코맨 인덕션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가스레인지는 물론 인덕션, 하이라이트,전기레인지 등에 사용할수 있고, 사용 후 식기세척기 등에 세척 가능하답니다.

마침 저녁시간이 되어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었어요 ㅋ

떡볶이를 좋아하는지라 떡볶이소스를 만들어서 그 안에 떡과 국수면, 김치만두를 넣고 끓였지요

소스를 만들기전에 만두와 떡, 국수면을 넣었는데 생각보다 끓는 시간이 빠른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만두는 오래 끓이면 터질수 있는데요.

만들때 재료를 먼저 한꺼번에 넣었는데도 만두 모두 터지지 않았고, 떡볶이 국물 역시 딱 적당하게 졸았어요 ㅋ

떡볶이소스의 경우 고춧가루나 고추장이 끓으면서 국물이 졸기 시작하면 팬에 달라붙어서 점점 타거나 굳는데, 타지 않고 그대로 촉촉하게 남아있어서 코팅력에 잠시 감탄했어요 ㅋ

물에 오래 담그지 않고 설거지 역시 쉽게 할수 있었답니다.

세라믹코팅으로 긁힘이 적어서 그만큼 오래 사용할수 있다는데 몇년은 거뜬히 사용할수 있겠어요 ㅋ

punapaya (30대, 경기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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