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화장실에 가면 꼭 사용해서 사용횟수가 많고, 피부에 닿는 제품이다보니 수건 하나도 요즘은 좋은 재질의 호텔수건이나 고급수건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워낙 좋은재질의 호텔수건이나 고급수건이 많다보니 고르기 힘들었는데요.
이번에 제가 선택한 수건은 친환경 더블루프 고급호텔수건이랍니다.
천연대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신소재 타월로 부드러움이 처음부터 유지되며, 향균도 검사에서 99.9% 세균감소 성적을 받은 친환경인증제품으로 아기수건으로도 제격이었어요.
마침 아이가 있는 저로서 여리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아이피부에 더 신경쓰이는데 물에 자주 젖고, 아무리 깨끗이 손을 씻어도 수건에 세균들이 남아있지 않을까 싶어 자주 수건을 교체했는데 이러한 걱정을 덜었어요.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올리브그린 4가지가 있었는데 그중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조합이 잘 어울려서 2가지 색상을 선택했어요.
농약,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친환경소재이다보니 면보다 부드럽고, 곰팡이 억제 기능이 탁월하여 세균증식 방지 및 탈취성은 물론 지구환경까지 생각한 만큼 조금만 환경이 바뀌어도 트러블이 올라올정도로 예민한 제 피부나 아기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호텔수건이었어요.
고급수건이자 호텔수건이다보니 호텔식 수건접기를 해도 잘 어울리고, 이상태로 욕실에 배치해도 예쁘고 가지런하다보니 욕실인테리어에도 작은 포인트지만 눈에 띄었어요.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이왕이면 재질에 신경쓰고 아기들도 사용할수 있는 아기수건이다보니 수건답례품으로도 좋겠더라구요.
예쁘게 돌돌 말아놓은 핀환경 더블루프 고급후텔수건을 조심히 펴보고 그감촉을 만져보았어요.
초극세사와 대나무섬유의 더블루프의 이중구조로 되어있어서 촘촘하면서도 더 두툼한 느낌이었어요.
손으로 마구 만져보았을때 부드러웠어요.
이렇게 부드러운 재질의 수건은 그만큼 먼지나 이물질이 수건 속에 달라붙어서 세수를 하면 얼굴에 먼지나 이물질이 묻어나오는데 아무리 만져보고 얼굴에 사용해도 먼지나 이물질은 묻어나오지 않아서 먼지없는 수건으로 더 좋았어요.
부드럽다보니 손으로 계속 만지게 되어 특히 쿵이가 한번 만져보더니 손에서 놓질 않더라구요 ㅎ
수건 끝에 Terrygreen가 새겨진 마크에 made in Korea 글귀 역시 반가웠어요.
친환경인증은 물론 KC인증, OCS인증을 받았는데 그중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럽 친환경인증시스템인 오코텍스에서 영유아도 안전하게 사용가능한 1등급을 받은 유럽친환경 섬유인증 제품이라 더 안심이 되었어요.
한켠에는 세탁 및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히 표시되었는데 첫세탁은 삶지 말고 세제없이 찬물로 단독 세탁 후 사용하면 된다고해요.
보통 찬물세탁 및 30도 이하 세탁 및 이염에 주의하고 건조기사용가능하지만 세탁 후 바람과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탈탈 털어 말려주면 되어요.
염소계 표백제(락스)는 사용 금지이니 이 부분 역시 주의하면 될것 같아요.
두툼한 만큼이나 흡수력도 좋아서 머리를 감았을때 머리 말리는 시간을 단축 시킬수 있고, 무엇보다 무형광제품이라서 형광물질의 위험이 없으니 걱정없이 아기들도 사용할수 있는 안전한 호텔수건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