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한살 나이를 먹으면서 작년과 다르게 피부탄력이 떨어지는것 같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보습도 떨어져서인지 건조한 피부에 얼굴주름이 유독 눈에 띄었어요 ㅠ
피부관리에 신경쓰고 싶지만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여도 제 피부에 맞지 않으면 트러블이 올라오면 피부진정이 쉽지 않고, 다시 피부상태가 다시 좋아질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을 이전에 경험했다보니 이번에는 이너뷰티를 도전하고 싶었어요.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제가 관심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피부좋아지는방법인데요.
꾸준히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 좋은데 어떤방법으로 하는지, 내 피부에 맞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피부에 좋은 성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콜라겐이 아닐까 싶어요.
캐비아츠 저분자 어린콜라겐은 이름부터 어떠한 재료가 들어가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최고급 식재료로 알려진 철갑상어 캐비아로 만든 이너뷰티 콜라겐으로 이색적이면서도 솔깃할수밖에 없죠.
뷰티앤부티 시즌7에서 배우 김민정님이 소개한 캐비어콜라겐이다보니 김민정콜라겐으로 알려져있어요 .
귀한 음식으로 알려진 캐비어를 이너뷰티 콜라겐 제품으로 만나보게 되리라고는 생각 못할 정도로 음식이 아닌 피부에 도움이 될까 생각을 우선적으로 할수밖에 없었는데요.
케비아츠 캐비아 저분자 어린콜라겐에 들어간 캐비어는 효소처리하여 개발하여 특허등록한 캐비아 효소처리 분말추출물에는 음식물로 섭취해야하는 필수아미노산9종을 포함한 20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해요.
특히 캐비아 중 25년 전통 국내 최초 캐비어인 알마스캐비아를 선택했는데 하얏트, 신라, 조선, 메리어트 등 국내 유명 호텔 및 백화점에서 이미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고, 미국언론사 뉴욕타임스에서 호평을 받기까지 한 캐비어로 청담동콜라겐으로 불리기도 한다니 이해가 갔어요.
특허받은 캐비아 효소처리분말추출물을 넣은 캐이바브렌딩파우더를 240mg으로 적은양은 아니었어요.
특별한 재료인 캐비어 만큼 콜라겐 종류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분자크기가 큰 육류 콜라겐과 달리 분자크기가 작은 물고기비늘에서 추출한 콜라겐 어린콜라겐으로 저분자일수록 콜라겐의 흡수가 좋다고 알려져있어서 콜라겐 종류 역시 이왕이면 저분자콜라겐, 어린콜라겐, 피쉬콜라겐펩타이드 인지 먼저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캐비아츠 캐비어 저분자 어린콜라겐은 이탈리아에 위치한손꼽히는 글로벌 콜라겐전문회사인 라핀젤라틴에서 프리미엄 저분자콜라겐이 1000mg 함유 되었어요.
캐비어와 콜라겐 외에 피부에 좋은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C,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비오틴, 밀크세라마이드까지 함유되어 피부관리에 도움되는 이너뷰티 제품답다고 느꼈답니다.
성분만큼 중요한것이 어떤 시설에서 제조되었느냐인데 HACCP인증을 받은 안심시설에서 제조되어 한시름 놓았어요.
한포당 10칼로리로 적은 칼로리이지만 함유된 비타민C, 비오틴의 양이 일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생각보다 꽤 높아서 비오틴콜라겐이라고 해도 손색없었답니다.
연분홍색과 파란색의 조합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패키지 상자 윗면에는 인어공주를 떠오르게 하는 이미지가 유독 눈에 띄었어요.
한박스에 스틱형태로 개별포장된 30포가 들어있어서 하루에 한포씩 먹는다면 대략 한달 정도 넉넉하게 먹을수 있는 양이었어요.
크기는 미니한 느낌이라 어디서든 휴대하기 좋았고, 개별포장되어 위생적으로도 좋고, 한포에 정해진 양대로 적절하게 먹기 좋았어요.
이지컷으로 가위나 도구 없이 맨손으로도 충분히 개봉할수 있어서 외출해서도 깜빡하지 않고 먹을수 있었딥니다.
보통은 그대로 입안에 톡톡 넣어먹는데 어떤 내용물이 들어가있을지 궁금해서 작은 접시를 준비해두었어요.
캐비어가 들어가서 왠지 검정색을 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연보라빛을 띄었어요.
먹는 콜라겐을 보통 젤리나 분말형태던데 캐비아츠 저분자 어린콜라겐은 분말형태였어요.
생각보다 분말양도 많았고, 분말입자가 한눈에 봐도 고와보였어요.
캐비아를 먹어본적 없지만 호불호가 있는 음식의 맛이 아닐까 싶어 조심스러웠는데 캐비어가 들어간게 맞나 싶을정도로 상큼한 청포도맛이였어요.
분말 역시 퍽퍽하지 않고 입안에서 샤르르 녹을정도로 먹기 편했어요.
콜라겐 중 어린콜라겐이 좋다고 들었지만 콜라겐 특유의 비린향으로 인해 거부감이 있을수 있어서 사실 이번에 어린콜라겐과 캐비어가 들어가서 맛에대한 거부감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러웠는데 생각보다 상큼하고 맛있어서 하루에 한포씩 먹기 좋았어요.
새콤달콤 상큼한 유산균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요즘 피부가 푸석해지거나 피부탄력이 하루 하루 달라져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하루에 한포씩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이너뷰티 콜라겐 제품으로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