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punapaya
punapaya
30대, 경기 양주시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
정보
일기
가게
수다
방명록
내 수다
게시물
59개
[별별체험단]마요르카테이블 통영 참돔 맑은탕 밀키트 - 집에서 간편히 먹을수 있는 참돔맑은탕
작성일
2022.11.25 14:52
|
조회 248
|
punapaya
0
가 -
가 +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집안에 생선이나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늘 해산물요리는 먹기 힘들어요 ㅠ
그나마 생선구이를 먹을때도 있지만, 생선요리는 일단 손질이 번거롭다보니 재료가 있어도 잘 안먹을때가 많답니다.
특히 요리초보인 저로서 다른 요리도 어렵지만 유독 매운탕, 대구탕, 지리탕 등의 생선요리는 더 힘들더라구요.
예전에 참돔매운탕을 우연히 접할수 있었는데 얼큰한국물이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마요르카테이블 통영 참돔 매운탕밀키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찾아보았는데요.
참돔맑은탕이 있어서 호기심에 더 관심이 갔어요.
생선요리는 특히 집에서 해먹기 힘들어서 음식점에 가면 겨우 먹을수 있을까 말까한데 밀키트이다보니 집에서도 간편한요리 겸 편리한요리로 해먹을수 있는 장점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스박스에 마요르카테이블 통영참돔맑은탕 밀키트와 아이스팩 대신 얼린생수가 들어있었는데요.
시원하게 마실수 있고, 통영참돔맑은탕을 만들때 사용할수 있어서 센스있는 구성이었어요.
밀키트여서 만드는방법이 쓰여있는 안내서와 재료들이 한통에 다 들어있었어요.
한눈에봐도 생선요리라는것을 알수 있는 구성이었답니다.
통영참돔맑은탕밀키트의 구성은 참돔, 무, 맑은탕소스, 미나리,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로 생각보다 재료는 간단해보이면서도 필요한재료들만 딱 구성되어있어서 헷갈리지 않고 조리할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특히 음식을 만들때 채소의 신선함이 중요한데 미나리, 대파, 청양고추, 무, 다진마늘 모두 신선했고, 무르거나 상태가 안좋아보이는것은 없었어요.
밀키트의 장점은 이렇게 채소들도 손질되어 번거로움없이 그대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인데, 특히 채소의 경우 한번 요리할정도의 소량을 구하기 힘들어서 집에서도 1인분이상의 채소양을 구매하는데 딱 조리할때 필요한양만 들어있어서 더 좋았어요.
바다의여왕이라고 불리는 참돔은 미국 FDA에서도 청정해역으로 인증한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생산된 참돔을 사용했는데요.
통영 불루오션영어조합에서 유전자변형이 없는(Non-GMO)배합사료를 먹이고 생선육질을 관리한 참돔이라는 점이 안심되었어요.
어떤음식이든 중요한것은 소스나 양념이 아닐까 싶어요.
빨갛고 얼큰해보이는 매운탕소스와는 다르게 맑은지리탕소스는 초록 초록한 색감을 띄었어요.
소스에 들어간 재료를 보니 대파, 천일염, 액젓 등 들어가 있네요.
보통 냄비에 조리를 하면 되지만 담겨진 용기가 냄비대용으로 사용할수 있어서 냄비없이 만들수 있어 캠핑에 가지고 가기 너무 좋더라구요.
조리시간은 15~25분 정도 되지만 진한국물맛을 맛보고 싶다면 더 오래 조리해도 된다고 해요.
밀키트이다보니 재료손질걱정없이 설명서대로 넣고 끓이면 되었어요.
일단 물1L를 넣고
무오ㅏ 참돔, 맑은탕소스를 넣고 센불에 10분동안 끓였어요.
재료들을 개봉하는것 외에 칼이나 가위를 사용할일이 없고, 그만큼 시간절약에 설거지할것이 없어서 확실히 편했어요.
맑은탕소스가 들어가서인지 초록빛을 띄었는데요.
쎈불에 10분만 끓여도 좋지만 조금 더 진한국물을 맛보고 싶다면 5~10분 정도 더 끓여도 된다고해요.
저는 진한국물이 좋다보니 더 오래 끓였답니다.
보글 보글 끓는 소리만 봐도 왠지 더 기대되고 맛있는소리에 기다려졌어요.
살며시 손질된 참돔 한조각을 들어올려보니 살이 두툼하면서도 잘 손질된것이 보였어요.
어느정도 끓인뒤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2~3분 더 끓였어요.
매운것을 잘 못먹어서 청양고추는 다 넣지는 못했어요.
맵지 않게 딱 적당한양을 넣었는데 매콤하거나 얼큰한국물을 맛보고 싶다면 다 넣어도 될것 같아요.
간마늘, 미나리를 넣고 1분간 더 끓이면 완성되요.
마늘과 미나리역시 개인적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한 양을 넣었어요.
펄펄 끓이면서 골고루 익히기 위해 국자로 몇번만져주었는데요.
소스나 재료손질이 이미 되어있어서 설명서대로 넣고 끓이면 되니 라면보다 쉬운 간편한요리가 되었어요.
이상태로 먹어도 좋지만 먹기좋은 그릇에 담았어요.
양이 많다보니 다 담을수 없었는데요.
최대한 예쁘게 담았는데 그릇에 꽉 찰정도였어요.
국물맛은 짭조롬하면서도 진한맛에 시원한국물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참돔이 귀하다고 엄마께서 말씀하셨는데 생선살이 두툼하고, 손질되어서 그냥 먹기만 하면 되니 생선가시에 덜 신경쓸수 있었어요.
저는 밥으로 먹었는데 국물맛이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해장국이나 술안주로 좋겠더라구요.
punapaya
(30대, 경기 양주시)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
목록
글쓰기
덧글쓰기
좋아요 (
0
)
이전 덧글 불러오기
(로딩중..)
덧글을 남겨주세요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