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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물파랑마켓 곱창돌김, 완도 쌀톳으로 건강한 집밥 만들어 먹기/ 톱밥 만드는방법

작성일 2023.03.17 14:59 | 조회 362 | punap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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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끼니마다 어떤 것을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요.

보통 간단히 먹을때가 많은데 그럴때 김은 빼놓을수 없답니다.

소금의 짭조롬한 조미김도 있지만 김밥을 만들어 먹거나 간장에 찍어먹는 무조미김 곱창김이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유독 먹고 싶어서 이번에 맛보았는데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ㅎ

맛보고 만족했던 김은 바로 물파랑마켓 프리미엄 완도 곱창돌김과 완도쌀톳이랍니다.

곱창김은 몇번 먹어봤지만 톳은 단어로는 들었지만 요즘은 잡곡밥처럼 밥에 넣어 칼슘, 철분, 후코이단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건강식으로 먹기 좋을것 같아서 놓칠수 없었어요.


배송되자마자 제일 먼저 꺼내본것은 바로 완도 쌀톳이였어요.

일단 톳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면 칼슘은 우유의 16배, 철분은 550배 들어있어서 성장기 어린이나 평소 빈혈기가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후코이단성분은 면역력향상, 노폐물의 흡착과 배출에도 도움된다고 하니 저와 우리아이에게 딱이었어요.

쿵이 나이가 한참 성장기이다보니 영양소에 특히 신경을 쓸수밖에 없었거든요.

패키지는 일단 개봉하기전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속안에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재질이었는데 이러한 투명한 재질은 보통 유리가 떠오를것이예요.

유리가 아닌 가볍고 재활용과 리필이 가능한 용기에 담겨져있어서 실수로 떨어뜨려도 유리처럼 깨질 위험을 덜었어요.


뚜껑을 열어 개봉하는데 내용물이 흐르거나 튀지 않게 세이프씰로 이중 포장이 되었답니다.

완도쌀톳은 말린톳 즉 건조톳/ 건톳으로 100% 국산톳이었어요.

톳을 알게되고 검색을하면서 봤는데 건조하기전의 톳은 탱탱하면서도 탱글탱글해보이는 잎느낌과는 다르게 건조되어 마른찻잎 같은 비주얼이었어요.

작고 길쭉한 말린미역 같은 비주얼이어서 한스푼 덜기 쉽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뚜껑을 열고 그대로 쏟아서 사용하는 방법이 제일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보통 건톳의 경우 물에 불려서 톳밥으로 만들어 먹는다고 하는데 완도쌀톳은 불리는 과정 없이 그대로 넣고 밥을 하면 되어서 시간절약도 되고 번거로움 없었어요.


톳으로 보통 톳밥으로 만들어 먹는다고 해서 저 역시 톳밥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톳밥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씻은쌀위에 먹을만큼 쌀톳을 넣고 추가적으로 버섯,전복 등 먹고싶은 재료를 넣으면 되요.

재료를 넣은 후 알맞은 물을 부어 밥을 지으면 된답니다.

취사가 완료되면 밥위에 건조하고 마른찻잎같았던 건톳이 물에 불린것처럼 양도 많아졌고, 비주얼도 확 달라졌어요.


밥을 하기 전후의 톳모습은 확연히 달랐어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건톳의 식감이 씹는맛도 좋고, 밥색깔 역시 육수에 진하게 우린것처럼 갈색빛이 감돌아 먹음직 스러웠어요.


밥과 밥에넣는톳이 골고루 섞어주니 더 맛있어보였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톳이 의외로 부드러우면서도 씹는맛도 있어서 다음에는 조금더 톳양을 늘려서 밥을 하려구요.


곱창돌김은 반절로 포장되어있어서 먹기좋게 잘라먹기 더 좋았어요.

특히 물파랑마켓 프리미엄 곱창돌김은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약 한달정도만 짧게 생산되는 귀한김이라고 하니 그 맛이 더 기대되었어요.

김양식 초기에 나오는 첫김으로 채취했을때 모양이 구불구불한 곱창과 비슷하게 생겨서 곱창돌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해요.

사카린나트륨이 함유되지 않은 100% 곱창돌김으로 일반 김에 비해 두꺼운 것이 특징으로 개봉했을때 보통 김보다 두께감이 있는 것을 다시 확인할수 있었어요.


이전에 간혹 곱창김을 먹었는데 조금더 두껍고 모양이 가지런해서 잘라먹기 쉬웠어요.

특히 반절크기이다보니 김싸먹는 용도로 먹기 좋게 자르기 딱 좋았어요.

김밥김으로 사용하기에는 반절크기여서 큰김밥보다는 꼬마김밥으로 마들어먹기 좋았어요.

곱창돌김, 완도쌀톳 모두 포장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았어요.

특히 김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톳밥과 곱창돌김 그리고 양념간장 이렇게만 있어도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집밥이 차려졌어요.

톱밥은 주먹밥으로 채소와 햄 등을 넣고 만들어 먹거나 계란후라이만 얹어도 맛있을것 같았어요.

곱창김은 두께가 있지만 질기거나 단단하지 않아서 씹어먹을수록 고소함이 있어서 조미하지 않아도 풍미를 느낄수 있어서 손으로 집어먹게 되었어요.

안주로도 먹는 분들이 있다고 하니 맛있는 김이 아닐까 싶어요.

김안에 톳밥과 간장양념을 넣고 그대로 싸먹어도 맛있고, 밥에 김을 싸서 간장양념에 콕 찍어 먹는 것도 맛있었어요.

김은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종류도 많고, 간혹 식감이나 향이 입맛에 맞지 않을수 있는데요.

특히 이러한 김맛에 예민한것이 바로 우리엄마셔서 며칠전에도 구매했던 김맛이 입에 맞지 않다며 속상해하신것이 생각나서 놀러오셨을때 간편히 차려드렸어요.

김이 고소하고 맛있다며 특히 톳밥은 간장양념에 비벼 먹는것으로도 좋다고 맛있는김으로 칭찬하셨을 정도였어요.

손님이 왔을때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상차림에 들어가도 좋아할것 같다며 김맛에 칭잔을 하시며 평소보다 더 많이 드시고 가셨을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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