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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두세번은 술자리하는남편

작성일 2016.03.14 05:18 | 조회 810 | 대한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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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따나 두세번은 술자리해여..
짐임신 막달이구요.. 2ㅡ3번 진짜 통곡하며 어르고달래서 줄인횟수구요.. 주방일하는사람이라 평균퇴근시간 10시반정도에요 ..
술먹고 들어오면 기본이 2ㅡ3시입니다..
두세시 들어오는날은 그래도 양반 일주일에 일요일마다 회식하는데 이날은 오늘..6시나되야들어와요..
연애때부터 술좋아하고 둘다 혼전임신으루 나이도어려결혼햇지만 이제 결혼한지 4달조금지낫는데
연애는 1년정도햇구요.. 시댁에살아서 소리한번못지르고 2달정도는 울면서 지냇네요.. 마음을 놔야지 하면서도
잘안되요 막달들어서니 더 짜증도나고 그러고 들어와서도 뻗어자기바쁘고 쉬는날엔 병원같이가달라고 애원을하고 깨워야 나가고여.. 진짜 안그래야지하면서도 우울하네요 어머님아버님은 어려서그렇다 스트레스 풀때가 없지않냐 그냥 그소리뿐이못하시죠..
어찌해야될지모르겟네요 ..
버리고 살기엔 사실제가 더많이좋아하는거같기도하고 일주일내내일하니 미안스럽기도햇다가 연락도안되고하니 짜증도엄청나요... 애기낳고는 어찌해야될지..
그냥 주절주절 풀때가없어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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