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qlcsk1129
    qlcsk1129

내 수다

게시물47개

시판 이유식 배달 8개월 아기 베이비밀 후기

작성일 2022.05.24 00:24 | 조회 385 | qlcsk1129

0
중기 이유식시기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면?

8개월 아기 시판 이유식 배달 베이비밀 후기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묽기 성향!

째아이 중기이유식 진행중인 마더꽉입니다. 초기에는 괜찮게 먹어주려나 싶었는데, 갈수록 10ml도 먹지 못하고 편하게 먹으려는 일이 많아졌어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 시판이유식 배달을 알아보았는데요. 지방의 한계인지 택배로 배송이 오는 곳이 많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더 신선하게 도착하는 곳으로 먹이고픈 마음에 새벽에 직접 문 앞까지 배송해주는 풀무원 베이비밀을 먹여보기로 했어요.

새벽 일찍 보냉백 안에 아이스팩과 함께 신선한 이유식 배송이 돼 있었어요.

8개월 중기 이유식를 택배로 받아봤다면 오전에 올까, 오후에 올까 노심초사했을거에요. 오후 늦게 온다면 다음날부터 먹여야되기에 기한부터 짧은점이 아쉬웠는데, BabyMeal은 기존에 넓은 유통망을 가지고 있다보니 제가 살고 있는 지방까지도 직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우선적으로 마음에 들었답니다.

중기이유식 시기 언제부터 먹여야할까요?

초기를 시작한 시기에 따라서 달라져요.

4~5개월에 시작했다면 6개월부터, 6개월부터 시작했다면 7개월부터~

아이가 선호하는 묽기가 다르거든요. 주르륵 흘러내리는 미음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농도를 진하게 먹도록 유도하면서 아이에게 고형식이 익숙해지도록 하는 게 이유식의 목표 중 하나인데요. 이유식 배달하는 곳마다 이 묽기의 농도의 차이가 있거든요. 거부기가 왔다면 아이가 선호하는 묽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시판이유식을 먹여보는 게 하나의 답이 될 수도 있더라구요.

풀무원 베이비밀은 가장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인 한우와 닭가슴살은 무항생제로

곡류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유기농을 사용하고 있어요

홈페이지에서는 중기 이유식 시기 단계로 만6~7개월 권장인데요. 아이마다 무조건 이 시기엔 요 단계로! 강제하고 있는 점은 아니랍니다. 언제나 내 아이에게 맞는 단계로 꾸준히 업 시켜주는 게 중요하고요.

 
 

저희 집 둘째 대박이는 6개월부터 초기 이유식을 한 달 시작했고, 7~8개월을 중기이유식, 9~10을 후기, 이후에는 완료기로 천천히 가려고 하고 있답니다. 중간에 이앓이나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내 아이의 진행이 느리다 걱정하지 마시고 언제나 천천히 꾸준히 속도를 맞춰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풀무원베이비밀

중기이유식 묽기

살펴보세요

 

시판 이유식 배달을 알아볼 때 아이마다 선호도가 있는데요. 첫째, 둘째 단계를 진행하면서보면 진해지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이 많기에 묽은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더라구요. 이제는 주르륵 흐르는 형태가 아닌 보관시에는 쌀알이 눈에 보일정도로 살짝 굳은 듯 보이는 정도면 적당해요.

8개월 이유식 반응

살펴보세요

  

이유식 배달 8개월 아기 중기 이유식 진행중

잘 먹지 않는 아이라서 무엇이 문제일까 한참 고민이였거든요. 빨리 단계를 업 시키고 싶은 마음에 조금 더 진득하게 만들어줬던 게 원인이였던듯! 제가 평소에 먹이던 것과는 다른 점도의 이유식배달을 통해서 확인해보니, 선호도가 조금 더 올라가는 게 보이더라구요.

중기의 경우는 1팩에 130g의 용량이에요. 잘 먹는 아이들은 전부 다 한끼에 먹겠지만, 저희 집은 10ml도 겨우 먹어서 두 끼씩 나눠서 주고 있거든요. 미각을 일깨우는 맛 위주의 퓨레형태와, 영양을 위한 식단으로 알차게 짜여있답니다.

솔직한 후기로 전부 다 싹싹 먹었다고 할 순 없지만, 30ml를 먹으면 많이 먹었다고 하는 아이가 두 번에 나눠서 먹었을 때 바닥을 보일 정도로 냠냠 했다는 걸 보고 감격이였어요..ㅋㅋ

 

중기이유식 시기인 7~8개월 사이, 갑자기 먹지 않는다면 이유식 배달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우리 아이가 남다른 미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답니다 ㅎㅎ 대부분의 식재료들에 대해서 알러지 테스트가 끝난 시기지만, 혹시라도 처음 먹게 되는 재료가 있다면 꼭 체크해주시구요.

집에서는 소량으로 손질하기 어려운 식재료들이 들어가기에 아이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답니다. 집에서 일일히 육수 내주기도 쉽지 않은데 골고루 영양가 있게 먹일 수 있는 시판이유식 시도해보면서 엄마도 편해지고요 ㅎㅎ

유산균을 먹는 아이라면 이유식을 먹일 때 이 때 살짝 섞어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먹을 것에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마음에 드는 메뉴가 나오면 먼저 달라고 입을 쩝쩝 다시면서 숟가락을 내놓으라고 투정도 부리더라구요 ㅎㅎ

 

중기 이유식 시기인 8개월 아기는 엄마의 욕심보다 조금 더 묽은 먹거리를 선호한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전국에서 새벽 직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풀무원 베이비밀 이유식 배달, 이유식 거부가 온 아이라면 엄마와 아이를 위해서 시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판이유식으로 육아가 편해질 수 있으니까요!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