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자연을 생각하는 유기능 화장품
오가본 로션 200ml / 38,000원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 희생당하는 자연.
아이를 키우면서 편의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1회용품을 많이 소비하게 되고
자연에 훼손을 주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아이에게 좋은것을 주면서도
자연을 조금 챙길 수 있는 오가본 화장품을 사용해봤어요.
오가본은 멸종위가동물 단체를 후원하고
Eco-Frinendly 재생펄프로 포장을 하고
재활용이 쉽도록 분리가 쉬운 라벨을 사용해요.
오가본은 자연뿐만 아니라
아기도 생각하는 유기능화장품이죠.
아이 피부를 보호하기위한
외부자극방어 + 피부장벽강과 + 영양공급
3중 케어를 위해 만들어졌어요.
전제품 COSMOS Organic인증을 받고,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도 받았어요.
라벨에 그려진 아무르 표범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표범뿐만 아니라 코알라, 수달, 판다 등
멸종위기 동물들의 그림을 사용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위기동물을 지키는 단체에
후원을 한다고 해요.
알지만 잊기쉬운 멸정위기종에대해서
한번더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포장박스에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도 적혀있어요.
잘 기억해뒀다가 아이가 그림에 관심을 가질때
엄마가 잘 풀어서 이야기해주면
저절로 자연보호에 대한 공부가 될것 같아요.
앞에 말했듯이 라벨이 분리가 너무 잘되요.
접착물때문에 라벨이 찢어지거나하지않고
한번에 쭉 떨어지더라구요.
분리수거할때 라벨이 떨어지지않아서 재활용되지못하고
그냥 일반 쓰레기로 소각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앞으로 모든 제품들이 오가본 로션처럼
분리가 잘 되는 라벨을 붙이고 나오면 좋겠어요.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쁜만큼
성분도 좋은 오가본 로션!
그렇다면 사용감은 어떤지 한번 사용을 해봤습니다.
유기능 호호바씨앗오일과 올리브 스쿠알란이 들어가서
가벼우면서 촉촉한 느낌의 로션이에요.
*원료 효능에 한함.
묽지만 완전 흘러내지는 제형은 아니고
적당한 묽기의 로션제형으로 되어 있어요.
발림성도 좋고 향도 은은하니 따뜻한 향이에요.
아이들에게도 기분좋은 느낌을 주는 향이네요.
호호바오일이 피부와 가장 유사한 오일이라서
아이들 제품이나 문제성피부용에 빠지지않고 들어가더라구요.
피부에 답답함이나 무리를 주지않고
촉촉한 보습을 할 수 있어요.
스쿠알란이 들어가서 그런지
가벼우면서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보습감이
여름이 너무 잘 맞는 로션이고 향도 은은해서 좋아요.
손등 전체에 발랐을 때
끈적임은 많이 없는 편이고
유분기가 살짝 돌지만
호호바오일이라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 일과중
가장 난코스가 3가지 정도 있죠.
놀이터에서 집으로오기,
밥먹이기,
씻기고 옷입히기.
그중에서 목욕시키고 바디로션바르고
옷입히는게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잖아요.
오가본 로션의 라벨에 그려진
아모르 표범이 정말 큰 도움이 되요.
그림 보느라 정신 팔린 사이에
얼른 온몸에 오가본 로션을 바를 수 있거든요.
스토리를 미리 외워두고
로션바르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면
훨씬 쉽게 로션바르고 옷입히고
잘준비를 할 수 있답니다.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의 향이 나서
아이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아기손으로 발라도 잘 펴발라지고 흡수도 잘되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가장 좋은건 가만있어 주는 거랍니다.
그래야 빨리 끝난단다 얘야..
성분도 유기농에 자연성분이고
사용감도 좋고 흡수력도 빠른편이에요.
향도 은은하니 좋아서 어디한군데 빠지는 구석이 없네요.
젤크림등으로
조금 가벼운 제품들을 사용하다가
간만에 보습감이 쩌는 오가본 로션을 사용하니까
다음날 얼굴이 빤질빤질 윤기가 돌아요.
답답한거 싫어하지만 건조함에 약한 아이들에게
아주 적합한 제품인것 같아요.
가벼우면서 촉촉한 보습감이 오래가거든요!
자연을 생각하고
아이들을 생각하고
성분과 사용감까지 좋은
오가본 로션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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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오가본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