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다 뭐다 가정보육하는 날이 늘어나는 요즘이에요.
가끔은 애랑 놀아주다가 힘이 쭉 빠질때도 있더라구요.
커피가 없으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때도 있구요.
아니 회사 출근하는것도 아닌데 왜죠?
그래서 기력보충에 좋다는 아르기닌을 종종 먹어왔어요.
타블릿으로 된것도 먹어보고 진액으로 된것도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물에 타먹는 아르기닌을 한번 먹어봤어요.
닥터 슈퍼클 아르기닌 2500+이에요.
아르기닌의 몸속의 활력을 높여주는 성분이지만 섭취했을때 흡수량이 엄청 적다고해요. 아르기닌의 흡수를 도와주는 시트룰린이 함께 들어 있어서 더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첨에 카페에서 아르기닌 이야기가 나왔을때 남편들이 먹는 거라고 해서 뭐 대충 그런건가보다 했는데 의외로 여자분들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육아에 지키거나 워킹맘들, 힘든 사회생활로 기력을 잃은 분들이 부스터업을 하기 위해서 많이 찾는다고 해요. 약간 강력한 바카*느낌?
푹 자도 피로가 풀리지않고 자꾸 축축 처지는 몸으로 아이를 돌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아침에 한잔하고 하면 기운이 좀 나는것 같았어요.
30대가 넘어가면 운동을 하지않으면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걸 느끼죠. 그래서 운동을 할려고 하는데 운동할 힘이 없어!! 그럴때 바로 아르기닌을 찾는거죠.
운동시에 좀 더 기운내서 몸을 움직 일 수 있어요.
식단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칼로리 부족으로 기운이 없을 수도 있잖아요? 이럴때도 기운 낼 수 있어서 좋다고 해요.
총 30포가 들어 있어요. 하루에 한포정도 먹으면 좋아요.
직장인들은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회사에서 먹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일하는것 만큼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것도 없죠.
전에 액상으로 된것도 먹어봤는데 맛이 진짜 깜짝 놀랄맛이더라구요. 맛이 없고 역하고 그런 의미가 아니라 진짜 그냥 단순히 맛이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먹기가 조금 고민되긴 했지만 기력이 달리는 관계로 과감하게 도전을 했어요.
가루로 된 제품이고 물 250ML에 1포를 타서 먹으면 되요. 전 잔에 타먹었는데 잘 안녹더라구요.
텀블러 같은데 넣어 흔들어서 녹여먹으면 더 좋을것 같았어요. 맛은 타우린느낌? 강한 박카*의 맛이 나요. 그래서 일반 맛으로 한번 정신 바짝 차리게 해주는게 있죠.
운동할때 물에 타서 들고다니면서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집에 있을때는 물에 타서 차처럼 한잔해도 좋을것 같구요.
저는 입맛이 초딩이라서 약간의 단맛이 필요했어요. 물대신 토레타에 타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파인애플 추출물이 들어가서 원래맛도 먹을만 하지만 저는 토레타에 타먹는거 추천!
저녁에 늦게 먹을 경우에 밤에 잠이 안올수도 있어요. 오전에 먹는걸 추천해요. 먹은 후 느낌은 커피2잔이랑 박카*3병 같이 먹은 고런느낌?
술 많이 먹고 숙취가 남은 날에 먹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때 조금 더 빠르게 깨는것 같기도 하구요.
기력이 달리는데 뭘 좀 먹어야하나? 뭘 해야하나? 싶을때 한번 먹어보는것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