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이지만 세정력 좋은 주방세제
이탈리아에서 온 친환경세제
와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 한참 해맸어요.
리카리칸도라는 브랜드의
친환경 1종 주방세제에요.
이탈리아 인증기관 AIAB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고
UV정화수 사용,
유전자 변형 성분 미사용 등
이탈리아 친환경세제 리카리칸도는
저자극의 약산성 주방세제로
특히 무향인 핑크색은
맨손으로 사용해도
피부에 자극이 별로 없을 정도로
순한제품이기도 해요.
용기도 완전 재활용 가능한
재질을 사용한 자연을 생각한 제품이에요.
인공색소, 화학점증제, 형광증백제. CMIT/MIT등
유해물질이 들어가 있지 않고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로 만들어졌어요.
1리터 대용량으로
오래사용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에요.
한국에서는 주방세제를
수세미에 묻혀서 사용하지만
북미나 유럽에서는
물에 풀어서 사용해요.
권장 사용량은
물 5L당 세제 10~15ml인데
저는 그냥 한번 펑핑해서 사용했어요.
펌핑기도 따로 있는 걸로 아는데
저는 받아보질 못했어요.
주방세제는 퐁퐁이라는 말답게
펌핑기가 있어야 쓰기 편하죠.
그래서 다른 작은 용기에 덜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한번 펌핑만으로 거품은 잘 생기는 편이에요.
거품이 잘 생기기긴 하지만
샴푸나 다른 세제처럼 고밀도는 아니라서
세정력이 나쁘면 어쩌나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세정력이 정말 좋았어요.
이날은 생선을 구워 먹은 날이라서
접시나 그릇에 기름이 많았어요.
거품이 밀도가 높지 않았는데도
기름기가 엄청 잘 제거가 되었어요.
중성세제들은 보통 손에서 미끄덩한
느낌이 많이 나잖아요??
애 낳고 나서 손에 힘이 없어서
그릇을 잘 놓치는데
미끄덩한 촉감 있는 세제를 사용하면
더 설거지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리카리칸도는 헹굼물에 닿자마자
뽀뜩한 느낌이 들어서
그릇 놓치는 경우도 잘 없고
설거지할때 깔끔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이탈리아 친환경세제 리타리칸도는
거품이 정말 잘 씻겨 나가는것 같아요.
셋이먹었지만 그릇이 참 없다.ㅋ
기름기 많은 생선구이 설거지를 했는데
그릇에 기름기가 하나도 남지않았어요.
세정력은 제가 사용해본 1종세제 중에는
가장 좋은편에 속하는것 같아요.
또 무향이라서
그릇에 냄새가 남지 않아서 더 좋고요.
상차리면서 생선구운 후라이펜을 설거지했는데
대충 쓱 닦아도 기름이 잘 지워지고
또 거품이과 세제잔여감이 빨리 사자져서
설거지하는 쾌감이 아주 좋았어요!
세정력과 설거지하는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탈리아 친환경세제 리카리칸도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