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다시 시작하려니 참 싫더라고요.
아시죠?ㅜㅜ 아기 보랴 화장실가랴 수유하랴...
전처럼 할인할 때 왕창사서 썼는데 아래쪽에 자꾸 트러블이 생기고 피부가 쓸리더라고요.
그래서 몇번 바꾸다가 정착한 생리대가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요즘 여기저기 많이 보여서 아실거에요ㅎㅎ
유기농생리대 하얀하얀생리대입니다.
포장조차 깔끔하니 마음에 드는 생리대에요.
저는 비닐포장된 제품만 봤는데 이렇게 박스에 포장되어 있으니 선물받는 기분도 들고 화장실 수납장에 쌓기도 더 편하더라고요.
ㅋㅋㅋ 180도 귀엽지않나요?
하얀하얀생리대는 일회용면생리대에요.
안과 겉 모두 순면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180도 순면생리대라고 적혀있답니다.
아가 키우면서 느끼는거지만 순면이 최고에요.
피부에 자극도 덜하고, 정전기도 거의 없고 짱입니다.
하물며 여린피부에 착용하고, 움직일 때마다 부비적 거리는 생리대인데 순면이 짱이지유
박스옆에 상세정보 보시면 순면이라고 뙇 적혀 있어요.
중형, 대형은 박스당 10개씩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4-5개 정도 쓴다고 가정하면 4일치 정도에요.
저는 양이 많은편이라 자주 갈고 밤에는 오버나이트를 씁니다.
상자도 뜯으면 다시 보관이 용이하게 되어있어요.
홈에 맞춰 톡 넣어주면 남은 생리대는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대형, 중형은 한박스에 10매씩이고 옆에 팬티라이너는 20매가 들어있어요.
박스도 겉포장지도 모두 흰색이라 깨끗해보이는 느낌이에요ㅋㅋ
하얀하얀생리대 도착과 동시에 홍양도 같이 찾아왔어요.
알고 시작한거니..?
무튼 대형을 꺼내봅니다. 포장에는 깔끔하게 아무것도 안적혀있어요. 혹시나 박스를 다 버렸을 때 대형, 중형을 구분하는 방법은 저기 스티커인데요~
대형은 파란색
중형은 분홍색이에요.
글자색과 같은 스티커랍니다ㅎㅎ
처음 유기농생리대 하얀하얀생리대를 사용하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인데요.
뒷부분에도 접착테이프가 있어요.
그래서 속옷에 붙였을 때 뭉치거나 밀리지않아서 되게 편하더라고요.
기분탓인지 다른 대형보다 좀 더 넓고 길이도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ㅎㅎ
착용했을 때 역시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가렵고 그런증상도 없었고요!
왜 면생리대를 찾아 쓰는지 알게되었답니다.
앞으로 급한 상황이 아니면 하얀하얀생리대만 쓸 것 같아요.
아기 기저귀도 소듕하지만 엄마 기저귀도 소듕하답니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