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잠 기저귀도 몇 가지가 있어요. 저는 울트라씬 듀얼핏과 매직소프트를 번갈아 쓰는데 오늘은 매직소프트를 포스팅해봅니다.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어요~
누가봐도 아기용품이 들어있는 박스죠?ㅎㅎ
부드러운 기저귀 나비잠 매직소프트는 이렇게 봉지에 한 번 더 포장되어옵니다.
6개를 사나 8개를 사나 꼭 비닐에 담겨와요.
박스가 훼손되어도 조금 안심이랍니다.
아기 여우 디자인이 너무 귀엽쥬.
팜플렛이 하나 같이 들어있었어요. 나비잠 기저귀라인 설명과 뒷면에는 아라문 치약이 있더라고요? 같은 회사였나봐요ㅋㅋ저는 그것도 몰랐답니다ㅋㅋㅋ
마침 울트라씬 듀얼핏이 똑 떨어져서 매직소프트를 개봉했습니다. 점보사이즈는 한 팩에 22개가 들어있어요.
기저귀 특유의 부직포 향이 강하게 나는 제품도 있었는데 나비잠은 쏘쏘합니다. 완전히 안나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좋군! 정도에요.
기저귀 자체의 디자인도 감성있네요.
확실히 부드러운 기저귀 (이름이 괜히 매직소프트가 아니라며ㅋㅋㅋ)
기저귀 안감과 허리밴드자체도 상당히 부드러워요.
콩당이가 요즘 모 기저귀만하면 "아야~아야~" 하면서 벗겨달라하는데 유일하게 아야아야안하는 기저귀가 나비잠입니다.
그만큼 피부에 자극이 덜하다는 거겠지요?
맘카페 추천 순위가 높은 이유!
이제 편한 기저귀, 안편한 기저귀를 아나봐요.
기저귀 어딧어~~ 이야기하면 꼭 나비잠 기저귀만 가져오거든요.
참 신기하죠?
콩당이 친구한테 이거 꼭 써보라고 몇 장 줬었는데 바로 주문했다더라고요ㅋㅋㅋ 심지어 조카도 써보고는 나비잠으로 바꿨데요ㅎㅎ
부드러운 기저귀 찾고 있었는데 이게 딱이래요.
:)
20개월, 11kg, 83cm인 콩당이
나비잠 매직소프트 팬티 기저귀 점보 사이즈를 쓰고 있습니다.
살짝 큰 느낌으로 잘 맞아요.
아무래도 기저귀 자체가 부드러워서 아기들이 움직여도 불편함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활동량이 매우 많은 아기인데 아직까지 소변이 새거나 기저귀가 응꼬에 끼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매직소프트도 얇은 편이라 여름에도 밤기저귀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까진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아기의 엉덩이를 위한 부드러운 기저귀, 밤기저귀로도 사용가능한 흡수력 좋은 제품을 찾으신다면 나비잠 매직소프트 추천드립니다.
밴드도 배까지 잘 감싸줘서 좋아요.
샘방지선은 얇지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