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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 슈퍼드라이 밤기저귀로 딱이에요.

작성일 2021.09.12 22:57 | 조회 379 | qnr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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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월인 콩당이는 26개월에 기저귀를 뗐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이틀만에 낮기저귀를 떼버렸지 뭐에요?



다만 엄마가 힘든 점이라면....

소변 보는 간격이 너무 짧아서 화장실을 자주 가야된다는 것.



등하원하는 그 짧은시간에도 소변이 마렵다고 해서 휴대용소변기를 꼭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는 것.



장시간 외출이 될 때는 기저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슬프게도 밤기저귀는 떼지 못했어요.

소변횟수도, 양도 워낙 많아서 밤에는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ㅜㅡㅜ

콩당이도 스트레스.

축축하니까 짜증을 엄~~청 냅니다.





그래서 밤기저귀는 아직 하고 있어요ㅎㅎ




콩당이가 정착한 기저귀는 '나비잠'기저귀입니다.

낮기저귀. 밤기저귀 모두 나비잠을 썼어요.



대부분 매직소프트나 듀얼핏을 사용했는데 슈퍼드라이도 많이 쓰길래 한 번 사용해봤어요.



13kg 콩당이는 점보사이즈 15kg~을 사용해요.

11kg일 때도 점보사이즈를 사용했어요.

한단계 아래는 타이트한 느낌이거든요.

점보사이즈가 잘 맞습니당.



한 팩에 22개가 들어있어유.

사용기한은 24년 4월 5일까지





나비잠기저귀는 윗쪽에 절취선이 있습니다.

절취선이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nabizam글자가 써진 곳이라 여기를 쭉 당겨주심되어요. 듀얼핏도 마찬가지





나비잠 기저귀는 아기자기한 동물친구들이 그려져있어요.

그래서 더더욱 좋아합니다.

사이즈별로 제품별로 동물캐릭터가 달라요ㅎㅎ



자기전에 스스로 기저귀를 가져와서 입는데 항상 "오늘은 무슨 동물일까~?"하면서 마음에 드는 동물 기저귀를 가져온답니다.





제가 나비잠을 고른 이유는 '얇은 기저귀' 이기 때문입니다.

콩당이가 워낙 몸에 열이 많아서 기저귀가 조금만 두꺼워도 엉덩이가 난리가 나거든요.

그래서 얇은걸 썼더니 밤에 소변량이 감당 안되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추천받아서 사용한 기저귀가 나비잠이에요.





얇지만 흡수력 좋은 기저귀.

딱 맞춤인가 싶을 정도로 잘 맞았습니다.






허리밴드는 매직소프트, 듀얼핏, 슈퍼드라이 모두 부드럽고 얇아요.

잘 늘어나서 자극도 없고요.

입히다가 잘 찢어지진 않지만 손으로는 잘 찢어지는ㅋㅋㅋㅋ 넘나 편한 기저귀입니당.





아침에는 일어나면 변기에서 쉬를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빵한 기저귀ㅜㅜ

잠자기전 수분보충을 줄였음에도 불구 하고 안되더라고요.

밤기저귀는 아직 기다려야하나봅니다ㅎㅎ



이렇게 빵빵해도 전혀 새지않고 흡수력 좋은 나비잠 기저귀

슈퍼드라이 이름답게 엉덩이도 안축축해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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