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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커 휴대용 스티커프린터로 추억 쌓기

작성일 2022.08.13 23:56 | 조회 524 | qnr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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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 바다나 계곡이 떠오르죠ㅎㅎ

저희는 해안가 지역에 살아서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바다보러 자주가요.

차로 10-20분이면 최소 4곳의 유명한 동해 바다는

다 갈 수 있거든요ㅎㅎ







사진도 자주 찍어주는 편인데

그 때 그 때 인화를 안하니까

점점 쌓여서 조금 귀찮아지기도 하고,

뒤늦게 인화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렇다고 폴라로이드를 사자니 제가 영 똥손이라 필름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서ㅋㅋㅋㅋ

폰으로 사진을 뽑을 수 있는 '프릭커'를 쓰고 있습니당!



예쁘게 찍힌 사진만 골라서 뽑을 수 있고

용지가 스티커라 아이가 원하는 곳에 붙여주거나

그냥 폴라로이드처럼 놔둘 수도 있어요. ( ' ' )
똥손이라도 괜찮아요.

어플로 사진을 골라서 예쁜 것만 프린트 할 수 있으니까요!

나들이 사진도 ok

멀티 스티커프린터기 '프릭커'입니다.
택배로 배송되는 제품은 테스트를 위해 한장 출력하여 동봉한다는 안내문이 있었어요.

그래서 박스도 개봉되어있었어요.
사이즈는 생각보다 아담했어요.

스티커프린터라 꽤 클줄 알았거든요.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는 후기도 봤는데 그리 무겁지 않아서

휴대용 스티커프린터로 들고 다녀도 될 것 같아요.



구성품은 간단해요.

프릭커 본체

케이블

포토 카트리지 10매

라벨 카트리지 10매



본체는 흰색과 분홍색이 있습니다.
충전도 간단해요.

케이블을 헤드에 연결해서 충전.

c타입이라 편해요.

충전 중에는 붉은색

충전이 다 되면 노란색으로 바뀝니다.



본체 자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어디에 둬도 예뻐요.
카트리지를 프릭커에 넣을 때는 저부분을 잡고 넣어주시면 쉽게 쏙 들어갑니다.




그리고 카트리지를 넣고!
옆에 버튼을 꾹 눌러서 본체를 켜주세요.



작동방법이 너무나 쉬워서 휴대용 스티커프린터라는 말이 딱 맞더라고요.
그리고 어플을 켜줍니다.

저는 프릭커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요.
아, 연동은 블루투스로 합니다.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여 편집하면 끝.
쉽쥬?ㅎㅎ

저는 콩당이 올 여름 모래놀이 사진을 뽑을거라 '포토'를 선택했어요.



사진을 골라서 사이즈도 맞춰주고,

꾸미기 기능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텍스트를 작성할 수 있어요.
완성되서 나온 모습입니다.

여러번 왔다갔다하면서 살짝 밀린건지 윗쪽 텍스트 부분은 잉크가 살짝 밀려있었어요.

근데 프릭커 들어가서 최근 후기에는 저 내용이 없는게 아마 카트리지가 개선된게 아닌가 싶어요.



저 부분만 빼면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스티커사진이라 아이가 원하는 곳에 붙여줄 수 있어서 유용하답니다.




폴라로이드처럼 나와서 밑에는 글을 쓸 수도 있어요.
내친김에 한장 더!

모래놀이 가기 전 주에 방문한 하이원추추파크 사진이에요.

이 날 한복입고 갈거라고ㅋㅋ...
사진은 색상이 꽤 진하게 나와요.

밝기 조절은 미리해서 원하는 색감으로 프린트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복입은 사진은 잉크밀림 없이 잘 나왔어요.





또 흐지부지 뒤늦게 포토앨범 만들어서 볼 뻔한 여름 나들이 사진들을 이렇게 프릭커 휴대용 스티커프린터로 바로 뽑으니

아이도 신기해하며 좋아하고 저도 편해서 좋아요ㅎㅎ





이 사진은 아이랑 같이 앨범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프릭커로 나들이 사진 뿐만아니라~~

소중한 기록도 남길 수 있다는거!

둘째 임신 중인 지금,
임테기는 앨범에 보관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진 찍어둔것을 프릭커로 인화해서

초음파 앨범에 붙여줬어요.



옆에는 글도 적었답니다.



친구들한테 보여줬더니 이거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ㅋㅋ기





나중에 셀프 만삭사진도 바다에서 찍은 뒤 초음파 앨범에 넣어주려고요.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프릭커 휴대용 스티커프린터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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