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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아기 발달, 스마트베어 쫑긋쫑긋 토끼 까꿍

작성일 2023.06.18 23:44 | 조회 548 | qnr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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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을 바라보고 있어요.



첫 아이를 키울 때는 1개월, 2개월, 3개월 아기 발달 사항을 꼬박꼬박 검색해보고 전공서적도 뒤적거리면서 공부했는데

둘째는ㅋㅋㅋㅋ 정신차리니까 3개월이 훌쩍 지나고 있어요.





3개월 아기 발달은 시각이 발달한다는게 제일 큰 부분 같습니다.

슬 색구분이 생기고 시야가 조금씩 또렷해지면서 세상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려고 해요.



다콩이는 엄마, 아빠, 언니도 구분하는 것 같아요.

모빌도 색 모빌로 바꿨답니다!

엄청 좋아해요.



손도 움직이면서 물건을 잡으려하고, 잡으면 조금씩 흔들며 놀기도해요.

촉감적으로도 자극을 해주면 좋은 시기라 하나씩 육아템들을 꺼내고 있는데요~

그 중 울다가도 뚝 그치는 핵꿀템이 있답니다.
'스마트베어 쫑긋쫑긋 토끼 까꿍' 입니다.

요거 촉감놀이로도 좋고 삑삑소리나서 청각 자극도 되서 오감자극으로 딱인 육아템이에요.
저희집에는 스마트베어 책읽어주는 곰도 있고 소전집도 있어요.

그래서 스마트베어라는 브랜드가 익숙한데요.

큰 아이 위주로 보다가 베이비 책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색도 알록달록 예쁘고 기능도 복잡하지 않고, 딱 3-5개월 아기들이 즐기기 좋은 기능만 들어있어요.

(단순 오감자극이라 기능이라 하기 거창하지만요ㅋㅋㅋ)
이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꼬리를 꾹 누르면 삑삑이 소리도 나고 토끼 귀가 위아래로 쫑긋거려요!



예전에 유행했던 토끼귀 모자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콩이가 다른 촉감책은 좀 많이 시큰둥해했는데

스마트베어 쫑긋쫑긋 토끼 까꿍은 엄청 웃으면서 좋아해요.





눈 뜨고 노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요거 하나 있으면 시간이 훅훅 ㅋㅋㅋㅋ
토끼 귀랑 꼬리는 부드러운 털이에요.

책 자체의 색도 쨍하고 예뻐서 색구분이 시작되는 시기의 아기들에게 시각자극을 주기도 좋아요.

쫑긋거리는 토끼귀의 까꿍놀이는 덤!



책의 모든 페이지가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기 때문에 청각이 발달하는이 시기에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첫째가 발달이 워낙 빨랐어서 조금 늦은 감이 있는 다콩이가 적응이 안되더라고요ㅜㅜ

3개월 아기 발달사항에 목가누기가 있는데

이분이 터미타임도 좀 늦게 하시고...

저렇게 번쩍들고 논지도 얼마안됐거든요. ( )



흥미가 없어서 고개를 안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기르려고 좋아하는 토끼 까꿍 책을 보여줘요!

그럼 폭풍옹알이를 하면서 열심히 본답니다.
또 토끼들의 발바닥도 전부 다른 촉감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아기들이 듣고만지고보고 즐길거리가 알차게 들어있답니다.





오늘도 육아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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