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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놀이 추천 '빅 움직이는 소방차' 만들기
작성일
2023.10.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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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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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r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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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다양 활동을 접하다보니
집에서도 요구하는 수준이 높아졌어요.
좋은건지 나쁜건지ㅋㅋㅋㅋ
준비해주는거야 어렵지 않은데
둘째의 엄마 껌딱지 모드가 너무 심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표 놀이를 해주는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나름 전직 보육교사였는데 눙물이....
그래서 판매하는 제품의 힘을 빌리곤 합니다ㅎㅎ
요즘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제가 봐도 신기할 정도 ' '
오늘도 어김없이 공작활동을 요구하는 따님ㅋㅋ...
숨겨둔 아이템을 꺼냈습니다.
주말 집콕놀이로 예림당의
탈것 - 빅 움직이는 소방차
만들어봤어요.
저도 어릴 때 조립식 만들기를 해본 기억이 있는데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근데 그 때와는 다르게 퀄리티도 더 좋아지고 움직이기까지해요.
신기방기!!!
빅 움직는 소방차라고 해서 커봐야 얼마나 크겠어~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크겠지 했는데 꽤 커서 2차로 놀라고요 ㅋㅋㅋ
스마트베어에서 나온 집콕놀이 추천템 조립시작해볼게요.
이것만 보면 되게 작아보이는디
조립하고 나니 꽤 커서 놀랐어요.
보통 가위로 잘라야 포장을 벗길 수 있는데 뒷면을 드르륵 뜯으니 쉽게 벗겨졌어요.
5세 콩당이가 스스로 벗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소방차만 있는줄 알았는데 살수차, 구급차, 경찰차 등등 다양한 탈 것과 소방용품 등이 있었어요.
구성이 다양해서 역할놀이 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설명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몇 가지는 설명서 없어도 그냥 바로 만들 수 있고요.
( )
제일 큰 소방차만 설명이 필요한 정도 입니당.
반조립형태의 구성.
톡톡톡 뜯어서 뿅뿅뿅 뜯어내고 슉슉 끼우면 완성!
아시쥬? ㅎㅎ
콩당이는 유독 뜯어내는 걸 좋아해요.
제 생각이지만 이런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게 아닌가.....
둘째가 옆에서 난동 부리고 있어도 아이 혼자서 충분히 뜯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하더라고요.
말도 안하고 집중하는 저 손꾸락.
소근육 발달에도 좋아요.
경찰차, 구급차를 제일 좋아해서 경찰차부터 만들었어요.
제가 움직이는 소방차 보고 있는동안 이미 경찰차를 뜯어서 혼사 사부작거리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엄마 이거봐!! 나 잘하지!!"
해서 봤더니 이미 완성 직전이었어요.
그만큼 쉽다는 이야기쥬.
아이 스스로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신랑이 움직이는 빅소방차 열심히 만드는 동안 경찰아저씨까지 가져와서 혼자 상황극을 펼치는 딸
"경찰아저씨 제 동생이 길을 잃었어요. 경찰차로 찾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들기를 하니까 신나나봐요ㅜ
엄마가 미안해....
이렇게 반조립 교구가 나오니까 아이도 엄마도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사이 아빠가 완성한 소방차!
생각보다 꽤 커요.
그리고 위에 사다리가 움직인답니다.
앞으로 길게 빼낼 수도 있어요.
얇은 스티로폼의 조립형태지만 생각보다 튼튼하고
사다리가 움직인다는 메리트가 굉장히 큽니당.
여자아이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남자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움직이는 탈것은 소방차 하나인줄 알았는데
소방헬기도 이렇게 프로펠러를 돌릴 수 있어요.
손으로 톡톡치는데 정말 잘 돌아갑니다.
신난 딸래미....
하루만에 다 뜯어서 만들 기세라서 말렸어요ㅋㅋ
집콕놀이 아이템을 찾으신다면
스마트베어 - 빅 움직이는 소방차 추천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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