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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안동 얀스튜디오~

작성일 2015.05.05 22:33 | 조회 2,288 | 꿈이맘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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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날까봐 문자에 메모를 했어요.
그랬더니 답장이 왔네요~~그냥지역번호라 적어놓은건데...

암튼 딱히 뭐라고한것도 아닌데....
도둑이 제발저린듯 ..상술티안내려고 ~

원래 원본컷 1장 준다고 전화예약할때 분명 들었거든요.
막상 가니 앨범에 만삭,신생아,50일 2장씩 총6장 앨범을 만들어준다네요.

사진?많이 찍었죠~의상이 안맞을것같다면서
입고온 옷으로 찍자셨구요....
ㅋ의상준비되있다더니 ㅋㅋㅋㅋㅋ
다 추려서 전체 몇십장에서 2장 선택만 하고
가라더군요~.~;
사진따로받아보려면 얼마냐니까
1장에 ...그냥 만원ㅋㅋㅋ인화던 파일이던...
놀라잇으니 ~ 저희도먹고살아야죠 라는 한문장!
전 그저 네~했는데말이죠^^ㅋ

제가 왜 글을 썼냐면
마지막문자에요.
살쪘다고 운동많이 하라는 의미더군요^^
다시알아보니 불친절로 유명한곳...
조리원과 연계되있어 간건데,
기분만 안좋았다는 후문입니다.

임신해서 살이 많이 쪄서 속상한데
문자받고 더 마음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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