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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차슈가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엄마! 빵! 잼!!!!
(=엄마 빵에 잼 발라서 주세요)
빵에 잼 발라주는 날도 어디 하루 이틀이지 이건 뭐 하루 멀다 하고 진짜 자주 먹어요
잼하면 생각나는 브랜드가 복음자리!!
우리 차슈가 잘 먹는 잼도 복음자리 잼인데 이번에 복음자리에서 키즈젤리가 나왔더라고요!!
잼으로 유명한 복음자리에서 만든 잼잼 키즈젤리
뭔가 제대로 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잼잼 한라봉감귤젤리
잼잼 포도젤리
잼잼딸기젤리
이렇게 총 3가자 맛의 키즈젤리가 있어요
울 둘째는 보자마자 딸기 딸기!! 외치며 딸기 한봉 바로 흡입했다는;;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쉽게 파우치 모양으로 되어있어요
하지만 윗부분에 지퍼는 없으니 뜯으면 일단 다 먹어야해요
많은 양이 들어간게 아니라서 다 먹을 수는 있지만 혹시 모르니 외출시에는 작은 지퍼백도 별도로 챙겨가심을 추천해요
각 복음자리 키즈젤리 뒷면에는 젤리가 만들어진 과정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혹은
아이가 젤리는 어떻게 만들어? 라고 묻는다면 당황하지 않고 대답해줄 수 있겠죠?^^
색은 다 같지만 맛은 다 다른 키즈젤리!
물방울 모양은 딸기
네모는 포도
귤 모양은 귤 이예요 ㅎㅎ
아주 쫀득하니 과일의 맛이 충분한 복음자리 아기젤리
아이에게 젤리 먹이기 꺼려지는 이유가 바로 먹을때 젤리가 치아 사이에 껴서인데요
요건 그렇게 끼지도 않아 좋더라고요^^
처음 본 거라 조심스럽게 한 입 먹더니
오물오물~
이내 하나 다 넣어버렸어요 ㅋㅋㅋ
형이랑 사이좋게 서로 먹을 만큼 나눠 가지라고 했더니
딸기는 혼자 다 먹을려는 차슈
딸기 젤리가 맘에 들었나봐요 ㅎㅎ
우리 아이의 첫번째 젤리로 복음자리 키즈 젤리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