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결혼하기 전 까지만 해도

아니 결혼을 하고 난 후에도 물티슈를 사용한 적은 거의 없는데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준비물을 준비하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빠지지않고 물티슈를 쭉~ 사용해오고 있어요

편리한 것도 있지만 아기 키우는 집에는 정말 필수적인 아기물티슈.

그 동안 다양한 물티슈를 많이 사용해오면서

만족스러웠던 제품들도 있었지만

정말 돈 아깝다! 라고 느낀 제품들도 있었거든요

결론부터 알려드리지만

슈베스 핑크골드물티슈는 합격!!!!

맘에 들게 잘 만들었어요

당신은 오늘도 충분히 예뻐요:)

라는 참 따뜻한 말 한마디.

세상 모든 여자들이 다들 똑같죠

속상하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말 한마디면 정말 그 서운한 것들이 다 사라지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은 왜 그런 말 한마디를 해주지 않는건지 ㅎㅎㅎ

다행히 우리 신랑은 수고했어, 고생했어 오늘도 아이들 보느라 애썼다 라는 말을 가끔 가다 해줘요 ㅎㅎㅎ

착한 신랑.

하지만 충분히 예쁘다는 소리는 슈베스 아기물티슈 사용할 때만 들어보는것 같아요 하하하

슈베스 핑크골드물티슈가 좋았던 이유는 바로

적당한 두께감과 수분량 때문이었어요

저번에는 아기물티슈라고 해서 썼는데 너무 얇아서 잘 찢어지더라고요?

어찌나 실망스러웠는지몰라요..

게다가 다른건 너무 두꺼워서 뽑을 때 한 장이 아닌 여러장이 우루루 뽑힌 적도 있었거든요

정말 뭐든지 적당한게 제일 좋은데 슈베스 아기물티슈는 두께감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수분도 많거나 적지 않아서 아기 손이나 입가를 닦아줄 때도 좋았고

아이 물건 닦을 때, 유아 매트 닦을 때도 좋았답니다

엠보싱 모습 보이시죠?

플레인이 아닌 엠보싱으로 짜여있어서

아이 피부에는 더 부드럽게 닿고

이물질도 더 잘 닦이게 되어있어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아마 엠보싱으로 만들어진 아기물티슈와 플레인으로 된 아기 물티슈를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차이점을 다들 아실꺼예요

엠보싱이 훨씬 더 좋다는걸요:)

요즘 날이 좋아 매일 놀이터로 출근을 하는데요

절대 빠질 수 없는게

저의 커피와 바로 슈베스 핑크골드물티슈예요

아이들이 놀다가 간식 먹을 때 쯤 손바닥을 보면

정말 까매요.... 헐..... 심하게 까맣고요

둘째라고 별반 다를거 없어요

둘째는 꼭 모래를 만지고 노니깐 둘째도 까매요 ㅎㅎㅎ

오픈 하자마자 한 달안에 사용하는게 안전하다고들 하지만

한달이 뭐예요~

물티슈 하나로 외출할 때마다 들고 다니고

아이 장난감이나 유아매트, 식탁등도 아기물티슈로 닦아버리니

정말 금새 사라지더라고요

횐경을 생각해서 아껴서 사용해야 하겠지만

또 아이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 된 부분은 부족하지 않게 하게 되잖아요?

부드럽고 안전한 아기물티슈 슈베스.

물티슈가 필요하시다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