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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아기 놀이방 울타리 꿈비 베이비룸

작성일 2019.11.03 08:56 | 조회 834 | rabu_r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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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B4Jk0B4nfKh/

 

 

 

거실에 설치해뒀던 꿈비 베이비룸을

울 아기 놀이방으로 옮겼어요.

이사 오면서 생각한 것이

이제 애들 용품을 거실에는 나오지 않게

그렇게 잘 생활해보자...

그런 것이었거든요. ㅎㅎㅎㅎ

아이가 방에서 혼자 놀다가

거실 나와서 놀기도 하지만

그렇게 놀고 잘 치우지는 않으니까^^;;

그래서 아예 너의 공간이라고

딱 만들어줄까 했는데

그러니 또 한도 끝도 없이

다 들고 나오더라고요~


원래 울 아기 놀이방 이렇게 생겼어요.

이사 오기 전에 사용하던 매트가

잘 맞지 않아서 임시로 이러고 지냈는데

어찌 정리도 잘 안되는 것 같고

한껏 어질러져 있어 보이니까

볼 때마다 한숨 나오더라고요.-_-ㅋ


그래서 꿈비 베이비룸 들고 와서

배치를 다시 해보자! 했답니다.

범퍼침대 역할도 하지만

아기울타리로도 손색이 없으니

제가 고민하던 부분 중 하나인

창문에 달라 붙어서 노는 상황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했죠.


지금은 이렇게 배치해서 지내고 있어요.

뭔가 구역이 딱 나뉜 것 같죠?ㅎㅎ



꿈비 베이비룸 안에서는

마음껏 어지르고 놀게 하고요~

아기울타리로 구역을 나눠서

옆에서는 블럭 놀이를 하거나

책상 위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고 있답니다.

사실...

'여기서만 노는 거야!!!'

라고 하지 않았지만

본인 나름대로 공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판단을 했나봐요.

정말 베이비룸 안에서만

엉망진창 다 어지르고 놀아요.

ㅋㅋㅋㅋㅋㅋ




원래 사용하던 꿈비 리코코매트를

옆에 같이 배치해서

좀 더 넓은 공간에서 놀게 했어요.

가로 폭 사이즈가 같지만

일자로 쭉~ 배치하려니까

방문이 안 닫혀서 이렇게 해놨네요. ㅎ

일단은 아기 놀이방에서 활용하다가

둘 째 나오면 범퍼침대로 쓸까해요.

친구들에게 고민상담을 몇 번 했는데

잠자리를 어떻게 만들어줘야할지...

정말 어렵네요. ㅜ_ㅠ

남편 출근시간이 매일 다르고

잠자는 시간도 항상 달라서

침실을 다같이 사용하는 것도

좀 그렇고....

구구가 엄마랑 자려고 하다보니

그럼 남편 혼자 침실 쓰게 하고

내가 두 아이를 재우...? 음음

ㅋㅋㅋ

일단 그때까지 더 고민해보렵니다!


고정밴드가 있어서 베이비룸이 밀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고무 패드가 구성되어 있긴 하지만

아이들의 힘은 그것을 초월하거든요!ㅎㅎ

밴드로 고정시켜놓으니

더 탄탄한 요새같은 아기 울타리가 됐답니다.


연결되지 않은 가드에는

다른 가드랑 조립할 수 있게

구멍이 나 있는데요~

이 부분에 아기가 다칠 수도 있고

작은 장난감을 집어 넣을 수도 있어서

동봉된 마개로 막아놨어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죠~?



구성품으로 동봉되어 있던

끈으로 바닥매트 고리에 끼워서

베이비룸이랑 연결시켜 고정 시킬 수 있어요.

아이가 이제 창문은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이사 오기 전에는 저층이어서

항상 커텐을 쳐놨고 문도 닫아놨었어요.

그런데 이사 오고 나서는

창문 열어놓고 커텐도 아직 안 달았거든요.

그러니까 밖에 보여서

저기 붙어서 구경하곤 하더라고요.

으으;; 불안해...



아기 놀이방 울타리 배치해서

활동 구역을 나누고

창문 때문에 걱정스러웠던 마음도

어느정도는 해소시킬 수 있었네요.

범퍼침대로도 활용할 생각하니

꿈비 베이비룸 가성비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가드 한칸이랑 문 한칸 추가로 사서

달아놓을까도 싶네요.

문 열고 닫고 하면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 공간이 될 것 같거든요.

정말 엄마의 욕심은 끝이 없고만욬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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