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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로션을 안 바르지만 전 꼬박꼬박 발라요
워낙 물을 안 마시기 때문에 기초라도 꾸준히 하려고 하거든요
엄마가 늘 씻고 난 후 이것저것 바르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자동은 자기네들도 바르더라고요 하하하
아이들이 자라서 어느 덧 한 명은 초3이 되고 한 명은 5살이 되었어요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거 하나는 꼭! 유아로션을 바른다는거예요
첫째는 피부가 좋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로션을 안 바르면 날 추울 때는 얼굴이 트더라고요.
피부 예민한 둘째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첫째가 아기였을 대 사용했던 누들앤부 유아로션.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향이예요.
첫째가 태어났을 때 처음으로 사용했던 거라 그런지 지금도 누들앤부 향을 맡으면 아이 어릴 때 추억이 나거든요^__^
피부과 테스트와 알러지 테스트까지 끝낸 누들앤부 대용량로션!
아무래도 아이 중 하나라도 피부가 예민하면 알러지 테스트 완료 제품들을 선호하게 되는것 같아요
소중한 아이 피부 지켜주려고 발라주는건데 오히려 뭔가 생긴다면 정말 맴찢...
지금은 국내에서 구매하기도 쉽고 디밤비 몰의 타임 세일이나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착한 가격에 겟! 할 수 있는 유아로션인데요
정말 10년 전에만 저는 직구로 구매해서 사용하곤 했었어요 하하
이번에는 #별별체험단 통해 받았지만요
누들앤부는 유아로션 뿐 아니라 신생아용 샴푸앤 바디부터 해서 유아 샴푸, 컨디셔너 등 다양한 목욕 제품들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향들이 참 좋아요
부드러운 베이비 향^__^
펌프형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해요
단, 처음에는 밑에서부터 유아로션을 끌어 올려야 하기때문에 (또 대용량이라 길이가 길어요)
힘이 조금 들어갑니다 ㅎㅎ
크리미해 보이죠?
흘러내리는 제형은 아니고 그렇다고 묵직한 제형도 아니예요
발림성도 좋고 흡수력도 좋은 대용량 로션 누들앤부:-)
용량이 많다보니 첫째도 쓰고~ 둘째도 쓰고~ 가끔은 저도 쓰고~ ㅎㅎㅎ
다 같이 써도 제법 오래 사용할 것 같아요
로션 바를 때는 손가락 하나로 콕! 찍어서 바르는 아이 ㅎㅎㅎ
다리도 슥슥삭삭~
둘째가 향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편이라 좀 아니다싶으면 얼굴에 절대 안 바르고 억지로라도 바르면 바로 수건이나 옷으로 닦아버리거든요
하지만 누들앤부는 스스로가 바르니 향도 아이들이 맡기엔 자극적이지 않고 좋다는 뜻!
부드럽고 촉촉한 대용량 로션이 고민이라면 누들앤부 유아로션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