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아직 아기이다보니 한창 기저귀를 차는 시기인데 여름이면 아무래도 공기가 맨 살과 달리 잘 통하지는 않을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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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면 땀띠 뿐 아니라 심하면 발진도 생기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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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집에만 있는게 아니라 긴급보육으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1:1 케어가 아니라서 고민이 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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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번에 킨도에서 나온 여름기저귀 킨도에어드라이를 만나보게 되었죠!

무려 별 5개나 받은 제품인데다 피부테스트까지 완료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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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역류방지가 탁월한 제품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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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날 기저귀 역류하면 정말 한 숨 나오죠...;;;

우리 루루가 사용하고 있는 여름기저귀 킨도에어드라이는 팬티형으로 7~12kg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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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구별 없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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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8키로를 살짝 넘은 루루에겐 잘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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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팩에 22장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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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짧은 여행을 가게 되거나 어린이집 중에서 기저귀를 한 팩씩 보내달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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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에 보낼 때 손에 들려보내기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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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부피라서요:-)

여름기저귀 킨도에어드라이는 독일제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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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들 특히나 독일은 화장품이나 유아 제품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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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피부에 안전하게 만들기도 하고 먹거리 같은 경우도, 목욕용품도 안전 테스트 다 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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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왠만해선 독일 제품은 그냥 아묻따 구매 혹은 사용하는 편이예요 :-)

여름기저귀 뿐 아니라 아기가 착용하는 기저귀라면 너무 쪼이는 제품은 아무래도 안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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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에어드라이는 허리를 감싸주는 부분이 얇고 잘 늘어나기 때문에 아이가 입고 움직여도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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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날에도 허리쪽 땀띠 걱정은 안녕~

그리고 역류방지되는 기저귀라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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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여아 같은 경우 남아와 다르게 요도 길이가 짧기 때문에 어릴 적 요로감염에 걸릴 확률이 남아보단 높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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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흡수는 쾌적함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역류되지 않아야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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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색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집에서 마시면 커피를 조금 부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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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로 빠르고 손으로 다시 만져봤을 때도 뽀송함이 느껴진 킨도 여름기저귀

역류방지 뿐 아니라 옆선의 뜯어짐 또한 깔끔해서 저는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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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기들 기저귀 갈아 줄 때 양 옆선을 뜯은 후 돌돌 말아서 테이프로 부착 시키고 난 다음에 버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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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저귀 옆 선이 잘 뜯어지지 않을때의 그 짜증이란....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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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루루의 여름기저귀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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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튼실한 허벅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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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만 그런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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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귀염둥이 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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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킨도에어드라이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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